오늘도 정리된 글은 아니고 의식이 흐름 따라 쓰는 글.
I. 계속해서 바뀌는 게임의 규칙
최근 2년간 주식 투자를 통해 순자산 기준 2만퍼센트 가까운 수익(수억에서 수백억으로)을 얻은 지인이 있는데, 일임/랩어카운트 가입을 고민한다는 얘기를 했다.
들어보니 연환산 수익율은 100~200% 로 훌륭하지만, 지인보다는 한참 부족한 수익율이었다. 게다가 1~2% 운용보수와 10~20% 성과보수까지 줘야 한다. 그럼에도 가입을 고민하는 이유는
비중 싣을 종목 스크리닝 할 수 있어서 (최소 가입금액만 맞춰서 넣어도 무슨 종목 사는지 알 수 있어서 본계좌 매매에 활용 가능하니 실질 보수율은 크게 낮아질 수 있긴 하다)
그보다 더 기저에는 본인의 성과가 재현가능한 것이라는 믿음이 본인 스스로에게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만큼의 성과를 올리고도 앞으로는 장담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실제로 이만큼의 성과를 내기 전 깡통을 찼던 적도 있고.
주식 매매라는게 매매 행위는 같지만 투자 대상과 환경이 계속해서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같은 원칙대로 투자하더라도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농구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은 축구 규칙을 적용 받아 핸드볼 파울로 손실이 나고 어떤 날은 골프 규칙 같고.
그렇지만 또 시대를 (대체로) 관통하는 기본기와 미덕이 없는 것은 아니고. 그렇지만 또 기본기와 미덕만으로는 큰 수익 얻기가 어렵고. 그래서 재미있는 것 같다.
II. IBKR: I Buy Korea Right now.
IBKR <> 삼성증권 연계 매매 오픈은 임팩트가 꽤 클 수 있다.
내 생각과 꽤나 비슷한 블로그 글을 보게 되어 공유.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것이 아직 내게는 부담스러운 일이라 생각만 하고 글로 남기진 못할 때가 많다.)
https://m.blog.naver.com/doctordk/224275112645
구글 어닝콜에서 AI CAPEX 의 수익성도 확인한 터라 풀 포지션 채웠고 어제 결과도 좋았다.
아쉬운 건 상한가 간 삼성증권을 몰라서 생각 못했던 것.
요즘 뉴스들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