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대해 요약하면, 결국 가치와 가격의 괴리를 찾는 행위라는 것이다.
시계열에 따라 이 정의에 대한 변주가 등장할 수 있다.
필립 피셔나 워런 버핏, 찰리 멍거의 관점에서는 가치가 복리로 상승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투자라고 정의할 수 있다.
래리 하이트와 같은 모멘텀 투자자들은 가격의 추세를 찾는 것이 투자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자산 배분 투자자들은 각 자산시장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누리는 것이 투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렇듯 투자자의 시계열 혹은 전략에 따라 투자를 정의하는 일은 복잡다양하다.
그럼에도 모든 투자자는 시장 위에 존재한다.
시장과의 접점 빈도에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시장이 없는 투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시장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