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가 있었다.
보유하던 엔화는 4월 초 전량 매도했다. 당시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이슈로 주식시장이 급락했지만 매수 자금이 부족했고, 엔화가 단기 고점이라고 판단했다.
4월 9일,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가격이 폭락한 날 매수했고, 다음날인 4월 10일 매도했다. 단기적 오버슈팅이라고 판단했고, 트럼프가 국채금리 급등을 방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약 8.7% 수익을 거뒀다.
보유 중이던 티에스이와 파라다이스는 4월 7일에 현금 확보를 위해 매도했다. 상승 여력은 있다고 봤지만, 하방 리스크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하락 시 나스닥 매수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금화했다.
3.5일: 1,000만 원 매수
4.4일: 600만 원 매수 (다소 충동적이었음)
4.7일: 600만 원 추가 매수 (공포지수 및 VIX 지표 고려)
4.10일: 급반등 시 700만 원 매도, 나머지 포지션은 홀딩 중
반등 이후 일부 매도는 적절했다고 판단한다. 딱 본절에 팔았다. 다만, 더 매도해도 괜찮았을 것이다. 추가 매수는 “모두가 진짜 공포에 휩싸였을 때” 진행하는 것이 교훈으로 남는다.
나스닥: 30%
현금: 70%
현재 나스닥은 -10%정도 수익률이다. 향후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하더라도, 트럼프가 반드시 대응에 나설 것이라 보고 있다. 현재 4.43% 수준인 국채금리는 트럼프의 목표와는 반대되는 움직임이며, 결국은 금리 하락 압력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현금 나스닥 비중을 반반정도로 맞추는게 어떨지 생각중이다. 추가 하락하더라도 매수할 자금이 있다. 또한, 유동성 측면에서 SLR 규제 완화같은 정책만 나온다면 훨씬 주식시장에 좋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현재도 마찬가지로 저가 매수대기자금은 크고, 악재엔 둔감하고 작은 호재에도 민감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