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개발자)는 AI에 대체 될까




조력자이자 경쟁자인 Opus 4.6 과의 밥 그릇 대결에서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에 대해
내가 생각할 때, 개발자들의 메인 업무는 다음과 같다.
제안서를 읽어서 작업을 쪼갠다. (제안서를 기획하는 과정에 참여도 하겠지만, 이는 개발자의 업무라기 보다는 회사원의 업무라고 생각해서 제외)
각 작업을 위해 어떤 레포를 어떻게 수정할 지 계획한다.
코드를 수정하고, 테스트를 작성한다.
스테이징에 배포하고 점검한다.
프로덕션에 배포한다.
모니터링을 해서 문제가 있으면 정해진 롤백 전략을 따른다.
롤백 후 문제를 새로 정의하고 해결될 때까지 위 과정을 반복한다.
ai 가 이 과정에서 사람보다 못하는 게 있을까?
아직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주로 7번 과정 사이에서 문제를 새로 정의해야 할 때이다.
AI는 에러가 발생하면 로그를 수집하고, 쌓여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결을 시도하고, 인터넷에 검색해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가끔 문제를 해결하지 ...


요즘 AI나 로봇 발전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른것 같습니다.
AI도 점점 더 기억 하고 처리 하는 용량이 많이지면 스스로 가설을 세우는 작업까지 가능한 시대가 올 것 같은데
좀 무섭네요

동의합니다 흑흑.. 특히 최근 1년동안 굉장한 속도로 인간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LLM에 대해선 학부 수준의 지식밖에 없어서, 도대체 어떻게 어텐션모델로 연역적 사고 비슷한 걸 구현하고 있는지 감도 안와서 더 두렵네요..

저도 요새 계속 만져보며 심각하게 고민에 빠졌습니다 ㅠㅠ 개발자가 아닌데도 그렇네요...

쓰면 쓸 수록 내가 이 녀석을 이기는게 가능할지 의문이 들죠ㅋㅋㅋㅋ... ㅜ 이 시기에 개발자 진입은 아주 큰 리스크 테이킹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그런데 역설적으로 AI 나 개발에 대해 공부하는 것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보긴 합니다 ㅎㅎ...
AI가 어떻게 동작하는 지 대충이라도 알아야, 앞으로 인간은 어디에 해자가 있을지 상상이 가능할테니까요

개발자였었는데... 고작 1년 손놓았다고 너무 멀어져버렸어요.. 다시 돌아가고싶은데 엄두도안나네요.. 1년전에는 참 멍청해서 아직 10년은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1년은 멀었다 라고했어야했나봐요..

이제와서 보면 멍청해서 변수이름 짓는데나 쓰던 그 시절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흑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