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난리가 났다.
이럴 때, 안절부절하며 자꾸 종목만 쳐다보기보다는
종목에서 조금 떨어져서 기존의 아이디어와 새로운 생각들을 좀 쭉~ 적어보고,
써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머리 속 생각정리를 해야할 꺼 같다.
트럼프가 관세전쟁 신호탄을 쐈다. 이건 명백한 선전포고. 총칼없는 전쟁.
전세계도 당할 수만 없으니, 앞다투어 맞불.
1차적으로 분석해야 할 것은 이번 하락이 일시적일 것이냐, 침체로 가는 시작일 것이냐.
2차적으로 분석해야 할 것은 미국과 한국의 시장이 차별하되어 움직일 수 있을 것이냐.
1차 분석은 비교적 일관된 뷰를 가지고 있었다. 침체로 가는 시작일 것이라는 생각.
고금리의 영향이 이연되어 나타날 것이고, M7의 주가는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 있었고,
작년 바이든은 미친듯이 돈을 풀었고, 국가부채는 심각하고, 트럼프는 무능하다.
(다른 이유들을 더 말할 수 있지만, 이번 주제가 아니니 패스.)
2차 분석은 한국시장이 미국과 디커플링 되어 움직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
가장큰 이유는, 밸류부담이 낮다는 것.
오랫동안 잘 통해왔던, pbr 밴드도 역사적 하단 부근까지 현재 와있는 상황이다.
미국이 꺾일때 한국도 당연히 초반엔 충격을 받겠지만,
1~2년의 시간지평으로 보았을때 반등은 더 빠르고 강하게 나올 수 있다.
원화강세기조로 간다면 수급적으로도 유리하고, (약달러 예상)
아무리 무역장벽이 강해져도, 반도체. 조선. 방산 등 한국이 파는 물건들의 수출 경쟁력은 훌륭하다. (자동차는 글쎄;;)
마지막으로, 한국은 돈 풀 여력이 꽤 있다. 실제로 진보진영의 재집권시 강한 추경이 예상된다.
요약
이번 하락은 경기 침체의 시작점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 기준)
반등은 한국이 더 빠르고, 강할 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