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를 기존에 알던 분도,
ceo 암살사건으로 들어본 분도,
최근의 주가 급악으로 이제서야 알게된 분도 계실겁니다.
매크로는 복잡성을 디테일하게 보는게 중요하다면,
바텀업은 최대한 심플하게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원래의 unh
블랙락. 비자. s&p. 무디스 에 비견되는 우량기업.
안정적인 우상향의 표본.
좋은 성장 모델 과 주주환원.
좋은 기업이자 좋은 주식.
ceo 암살사건
리스크의 시작.
unh의 부도덕함이 드러난 사건.
암살범은 영웅이 되고, 기업은 민낯을 드러냈다.
좋은 기업이 알고보니, 주주에게만 좋은 기업이었다.
최근의 급락
트럼프 정책의 최대피해자.
의료보험은 나빠. 적자의 온상이라는 트럼프의 마인드.
거기에 이어지는 소송리스크.
헬스케어 전체의 센티가 무너지고,
거기엔 대장격인 unh가 큰 영향을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떨어진 가격.
절대레벨로도 -50%. 섹터내에서도 저평가 상태.
완전히 박살난 센티. 그로인해 늘어난 공매도비율.
그것들이 반영된 싼 가격.
전고의 밸류는 못받겠지만, 현재밸류는 악재에 대한 과대평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내부자 매수.
그리고, 여기서 다시 언급하는 unh 의 저력.
원래의 unh 가 가지고 있는 우량함과 해자.
헬스케어 섹터의 특수성과 보편성.
특수성 = 섹터 등락이 크다.
보편성 = 시장은 점점 커질 수 밖에 없다.
결론
좋은 기업이 덜 좋아졌는데,
안좋아진 것처럼 빠져있다.
기업의 해자가 무너질 것처럼 하는데,
이럴때 개별 기업단에서는,
리스크를 지고 큰 수익을 노릴만한 확률적 우위가 있어보인다.
내부자들은 아직 회사를 신뢰한다.
트럼프는 짧고, 헬스케어와 보험은 길다.
저는 오늘 고민하다 매수 들어갔습니다.
(요새 환율 빠져서 달러도 좀 있어서ㅎ)
싸질수록 추매하고, 길게 볼 생각입니다.
혹여, 빠른 반등이 나오면 전략수정을 고민할 예정입니다.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