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요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긍정적+부정적인 걸 모두 포함하여, 현실의 변화가 너무 드라마틱하여...
전쟁으로 미친 널뛰기 변동성이 시장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그냥 홀드만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중하지 못할때..
제대로 시장을 바라보지 못할때..
무리한 욕심으로 투자집행을 하는 것보단,
기존 내 포트폴리오를 믿고 그냥 홀드하는게
대부분 더 좋은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현금 비중이 있어야겠지만요.)
지금 상황에서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건,
많이 무리수 일꺼 같고...
그럼에도, 오늘 찬찬히 시장을 다시 보면서 느끼는건
예상대로 올해는 변동성이 크다.
고로, 떨어졌다고 매도하는 실수는 특히 범해선 안된다.
급락 = 추매 or 홀드. -> 두가지 선택지 뿐이다.
지정학 리스크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반복 되겠구나..
지정학 리스크는 이제 상수로 바라보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이와 연결되는 흐름으로, 국가자본주의가 가속화 되는구나.
그렇다면 아주 큰 흐름에서 유동성은 결국 늘어날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그렇다면, 저금리의 금융환경은 앞으론 보기 힘들어 질 꺼 같은데...
이런 생각들이 스칩니다.
전쟁은 소강상태로 가는데,
이대로 리스크 오프하고 다시 신고가를 향해 달릴 것인지.
예상 밖 리스크가 튀어나와, 다시 변동성이 흔들어 댈 것인지.
그건 참 알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전쟁 기간 동안...
채권을 100% 다 비워내고,
조선을 조금 더 사고,
유가에 따라 흔들려서 기회가 생긴 에너지 섹터를 매수 했습니다.
사고 팔고 한 비중이 우연치 않게 같아서,
현금 비중은 유지가 됐네요.
예측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시대가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럴 때 일수록,
기업의 체력 + 착한 가격
-> 두가지에만 집중하며 투자해야 되지 않을까요.
모두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