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부터 한 생각인데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중립적으로 사고한다는건 불가능하다구 생각함..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그 상황에 자신의 생각과 태도까지 맞추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코프로비엠은 거품이다ㅡ" 라는 사람들 중에 에코프로를 많이 들고 있는 사람은 드물었을 거다.
"에코프로는 아직도 올라갈 일이 한참 남음!! - 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꽤 들고 있었을 확률이 높고..
<Q.> 흠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올라갈 일이 한참 남았다 생각하니까 많이 산 거겠죠.
네 맞습니다.
처음엔 그러했는데.. 어느새 그 "많이 보유한 상황"에 자신의 생각과 태도까지 함몰되어버릴 수 있다는 거임..
그래서 저 친구에게는 결국 비중을 줄이라고만 말했다.
비중이 너무 높으면 그 상황 때문에 생각까지 잡아먹힌다고.
비슷한 논리로 난 오태민 작가님 (한국의 비트코이너로 유명한 분) 의 인터뷰나 책 같은건 의도적으로 안보는데..
이 분은 비트코인이 잘 되어야 본인이 여기저기 많이 불려다니고, (=본업이 잘 되고)
비트코인이 잘 되어야 본인의 자산도 오를 가능성이 높은 분이기 때문이다. (=꽤 보유하신 걸로 알고 있다)
너무 본인의 삶과 비트코인 간 양의 상관관계가 크다 보니..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논리의 자기강화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럼..
일상 속 예를 들어 내가 지금은 비교적.. 조용한 가치관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Young & Rich & Tall & Handsome 으로 태어났라면.. 방탕하고 문란하게 살고 있을지도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