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0 ANZ - Oil’s supply risk scen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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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2026.02.28조회수 69회
  • 중동 긴장 고조로 공급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고 있음.

  • 호르무즈 해협이 핵심임. 해당 수로에서 원유 공급이 지속적으로 차질을 빚지 않는 한, 유가는 일시적 랠리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

  • 분쟁이 확대될 경우 OPEC이 시장 안정을 위해 개입할 가능성이 큼. 중대한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재고 방출로 이어질 가능성 있음.


지정학적 긴장 고조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는 석유 시장에 지정학적 리스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상기시켰음. 이란에서는 12월 말 정권이 경제를 안정시키지 못한 데 대한 전국적 시위가 발생하며 긴장이 고조되었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역량을 재건하고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군사 개입 가능성을 위협했음. 이후 미국은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 자산을 중동에 배치했음. 미국의 군사 행동과 이에 대한 이란의 보복은 석유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란의 원유 생산은 지난 몇 년간 약 330만 배럴/일 수준에서 안정돼 있음(그림 1).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원유 수출은 약 190만 배럴/일이었음. 이란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유 수송 요충지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과 접하고 있음. 이 해협을 통해 하루 2,000만 배럴 이상, 즉 세계 공급의 약 20%가 통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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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단순하지 않음. 글로벌 지정학적 충격은 경제 활동 둔화를 통해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해왔음. 반면 특정 국가에 국한된 지정학적 충격만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음. 그마저도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 가격이 다시 하락하며 영향은 일시적이었음.

최근 이란과 미국 간 긴장 고조는 석유 시장의 리스크가 급격히 상승했음을 시사함. 2025년 6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S&P Global의 지정학적 리스크 지수는 -0.19에서 +0.8로 급등했음(그림 2).

S&P Global의 원유 공급 리스크 지수는 2025년 상반기 대부분 약세 구간에 머물렀으나, 6월 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 이후 0을 상회했음. 이후 공급 리스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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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이란 긴장은 주로 ‘공포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음. 가격 급등은 실제 공급 손실이 아니라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며, 근월물 선물이 장기물보다 훨씬 크게 반응하고 있음.


유가의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호르무즈 해협임. 해당 수로를 통한 공급이 지속적으로 차질을 빚지 않는 한, 유가 상승은 일시적 랠리에 그칠 것임.

따라서 시장은 해협 통과 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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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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