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수, 현지시간) 미국 관세 드디어 발표

관세 관련 행정명령, 자료: 백악관
온화 vs. 강경 두고 말 많았으나, 결국은 초강경 기조로 관세 발표


나라별 적용 관세율, 자료: 백악관
일단 한국과 일본에 대해 각각 26%, 24% 부과...
거기에 유럽연합(EU)에도 20% 부과
예상보다 강경했던 관세율에 주가지수, 국채 금리, 원자재 너나 할 것 없이 다 폭락

브렌트유 가격 추이, 자료: Valley AI

캔들=WTI, 파란색 선=10년물 국채 금리, 초록색 선=S&P500 주가지수, 자료: Valley AI
경기 침체 우려에 모든 위험 자산군들 하락, 유가도 포함

브렌트유 선물 차월물-3개월물 추이, 자료: Barchart
늘 강조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펀더멘털에 집중해야 함.
타임 스프레드도 함께 무너졌다면 위험했겠지만 타임 스프레드는 보합 수준. 최근 1년래 최고치 기록.
고정 가격은 무너졌지만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한 수급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관세가 타이트한 수급 상황에 기여했나? 그건 아님

백악관 관세 관련 행정명령 Annex II: 관세 부과 제외 품목, 자료: 백악관
법률에 따라, 본 행정명령 부속서 II에 명시된 다음 상품에는 본 행정명령에 따른 종가 관세율이 적용되지 아니함:
(i) 미국 연방 법전 제50편 제1702조 (b)항의 적용을 받는 모든 품목임;
(ii) (수정된) 1962년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라 부과되고, (수정된) 2018년 3월 8일자 포고령 9704호(미국으로의 알루미늄 수입 조정), (수정된) 2018년 3월 8일자 포고령 9705호(미국으로의 철강 수입 조정), (수정된) 2020년 1월 24일자 포고령 9980호(미국으로의 알루미늄 파생 제품 및 철강 파생 제품 수입 조정), 2025년 2월 10일자 포고령 10895호(미국으로의 알루미늄 수입 조정), 2025년 2월 10일자 포고령 10896호(미국으로의 철강 수입 조정)에서 선포된 관세의 적용을 받는 철강 및 알루미늄의 모든 품목 및 파생 제품임;
(iii) (수정된) 1962년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라 부과되고 2025년 3월 26일자 포고령 10908호(미국으로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입 조정)에서 선포된 추가 관세의 적용을 받는 모든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임;
(iv) 구리, 의약품, 반도체, 목재 제품, 특정 핵심 광물, 에너지 및 에너지 제품을 포함하여 본 행정명령 부속서 II에 열거된 기타 제품임;
(v) 미국 관세율표(HTSUS) 제2열에 명시된 세율의 적용을 받는 교역 상대국으로부터의 모든 품목임;
(vi) 1962년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

미국채 인버스라...! SVIX와 비교해서 손익비가 어떨지 가늠이 안 되어서 어떤 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글쎄요. 제가 노리는 건 인플레 우려 반영인데, 인플레 우려 반영이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그게 꼭 VIX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SVIX 고민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인플레와 VIX가 꼭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고민하는 건 아니고, 둘 다 매력적인 매수가와 타이밍이 왔는데 둘 사이에서 어떤 게 좀 더 손익비와 확률이 좋을지 계산이 쉽지 않네요. SVIX는 바닥을 짚으면 1-2주 만에 10% 이상의 수익을 노려봄직한데, 칼날잡기가 되는 순간 마찬가지로 10% 이상 손해를 각오하면서 버텨야 하거든요.

아 그렇군요. 저는 이미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미국 국채 숏에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을테지만, 그래도 손익비를 따지면 국채 숏이 더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인플레 우려나 관세에 따른 경기 둔화 압력은 모두 S&P500에 악영향을 미치겠고 VIX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미국 국채의 경우 관세에 따른 경기 둔화 압력이 너무 강하면 숏 포지션에서 손실이 발생하겠지만 인플레 우려 부각은 숏 포지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도 SVIX 보다는 미국 국채 금리가 더 극단으로 치우쳐져 있다고 보여지고요. 아니면 배분해서 두 개 다 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겠네요

원자 님의 댓글에서 배분해서 둘 다 해도 괜찮을 수 있겠다는 말씀을 보니 문득 VIX의 변동성이 어찌됐건 미국채보다 적을 수밖에 없어서 SVIX 타이밍을 애매하게 놓쳤다 싶으면 바로 미국채 숏 포지션을 잡으면 된다는 결론이 떠올랐네요. 친절한 조언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아이디어 하나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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