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잘하다는 것




둘 다 많이 부족하지만 특히 부족한 것이 손실의 최소화. 복기 때도 하지 말자고 다짐했건만 여전히 조바심과 욕심에 내몰린다. 그냥 무지성으로 내지르지 않고 확률분포 파악 후 들어가긴 하나 조바심과 욕심이 더 확실한 승률의 게임을 발견할 때까지 기다리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애매한 승률의 게임에 자꾸 참여하도록 부추긴다. 그런 식으로 가끔 얻는 이익을 더 잦은 빈도의 손실이 깎아 먹으며 수익률을 낮춰 간다. 그래서 내가 모토로 삼은 수익률보다 확률이 중요하다. 그런데도 계속 까먹는다. 절제의 우위가 정말 제일 힘든게 맞는 것 같다.
공부와 IQ보다 부지런함: 양으로 승부할 만큼의 물리적 시간과 열정이 없으므로, 어떻게든 밸리AI가 제공하는 스크리닝과 ValC 분석글 등을 레버리지하고 나 또한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기여함으로 선순환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
투자전략 자체에서 오는 손실 -> 확률적 우위 부족: 조바심과 욕심 때문에 애매한 확률적 우위의 게임에 성급히 들어간다. 더 확실한 게임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필요. 무욕투자, 무욕투자, 무욕투자....
무작위성으로 인한 손실 -> 분산을 통한 변동성 최소화: 지난 4년간의 복기를 통해 개별 종목 비중을 제한했는데 확실히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계속 지켜나가도록 하자.
인지편항에서 오는 손실
감정적 실패에서 오는 손실
확신 편향: 언제나 리스크를 다루는 다른 분석들을 참고한다
대표성 부재 편향: 익숙함을 앎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안전 착각 편향: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리스크를 항상 주시한다
손실회피 편향: 비자발적 장기 투자, 기도메타에 빠지지 않도록 보유종목의 동향을 최소 분기 실적마다, 가격의 큰 변동이 있을 때마다 잘 파악하고 주가 되는 투자 아이디어가 훼손되었을 때는 과감하게 끊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