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에서 재건축으로 갈아탄 이유 (현 시장에 대한 의견 포함)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남들이 쳐다보지 않을때 매수하는 역발상이네요 재건축 분담금 하락을 예상하시고 매수하셨다고 봐도 될까요? 지금은 어떻게 보면 분담금 과다로 재건축 단지 인기가 떨어지고 신축이 인기가 좋은 상황 같은데요 고견이 궁금합니다

분담금 하락을 예상했다기보다, 언론의 호들갑과 달리 현재가치로만 계산해도 수익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노원구 상계동 모아파트의 경우 아파트가 4~5억인데 추가분담금이 5억이네 7억이네 말이 많은데, 서울시에서 용적률 올려줄거 감안하지 않고 계산해봐도 주변 신축과 비교해보면 저렴한 금액이거든요. 심지어 추가분담금은 미래의 화폐가치에요. 내가 10년 동안 돈을 모으든, 대출을 받든, 전세를 주든 충분히 해결 가능할거고 중간에 팔고 다른 상급지로 갈아타도 되구요. (제가 이 아파트를 샀다는건 아닙니다ㅎㅎ) 공사비 인상 문제는 과거에도 똑같이 있었어요. 지금은 실거주, 갈아타기, 똘똘한 한채 성향이 강해서 역세권&대단지&신축으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이해했습니다 :)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부동산 매수를 고민하던 차에 이런 귀한 의견을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22년 하락 이후 아직 오르지 않은 재건축 아파트를 매수해 실거주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중심지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제가 너무 FOMO로 구매하려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지금의 시장을 큰 맥락의 하락장 속에 나오는 마지막 반등장이라고 판단하시는데 그렇다면 좀 더 지켜보고 매수를 하는것을 고민해봄직 할까요? 하락 가능한 폭을 어느정도 추정할 수 있다면 감안해서 매수해볼만도 할 것 같은데 혹시 하락장이 오게 된다면 어느정도의 하락폭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지는지 궁금합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돈이 벌리는 것 같아 부동산이 참 매력적인데 많은 빚을 가지고 출발하는것이 걱정도 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제가 조언 드릴 능력은 안됩니다; 더군다나 터틀스님의 재무상태나 앞으로의 계획도 모르니까요. 제가 이 글에도 언급했듯이, 제 생각이 당연히 틀릴 수 있어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한 전략을 짠 것입니다. 그리고 FOMO로 인한 영끌은 제가 선호하는 방법은 아니에요ㅠ 보통 자금이 부족하기에 거기에 맞는 물건 대충 고를수도 있고, 잘못 투자했다가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건축은 제대로 공부하려면 깊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왜 지금 반등 못하는지, 남들이 보지 못하는건 무엇인지, 내가 감정평가액에 맞는 미래가치를 똑바로 계산했는지 등등 할게 많아요. 공부가 덜 된 것에 투자하면 생각보다 리스크가 큽니다. 그리고 그 공부라는게 할게 아주 아주 많습니다. 신속한것과 성급한것은 다른것인데 자신의 성향 그리고 주식, 코인등 다른 투자는 어떻게 하셨는지 복기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랄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너무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직은 공부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터틀스님. 앞으로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가든 기회는 반드시 올거에요. 그리고 제가 공부하는 내용과 멘토로 삼고 있는 분 정보도 이 블로그에 나중에 공유해볼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