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81% | S&P 500 +1.54% | 나스닥 +2.27% | 러셀 2000 +1.00%
금일 시장은 미국 정부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임시 예산안은 상원을 통과하여 하원 의결로 넘어갔으며,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인 만큼 무난하게 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투자심리를 누르던 셧다운 장기 우려가 해소됨과 동시에 기술주 섹터에서 가장 큰 상승 (+2.56%)이 나왔다. 이는 상승장을 주도했던 AI 기업들이 버블 우려와 이번 조정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됨을 의미하며 상승 추세가 유지된다면 이 기업들이 계속해서 주도할 것으로 생각된다. (NVDA +5.79%, PLTR +8.81%)
임의소비재(+1.31%) 섹터에선 테슬라가 3.66% 오르며 상승에 기여하였고, 커뮤니케이션(+1.04%) 섹터에선 구글이 +4.04% 상승하며 견인하였다.
반면, 최근 섹터 로테이션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상승했던 방어주 섹터인 필수소비재(-0.37%), 부동산(-0.07%), 유틸리티(-0.03%)는 오늘 상승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목요일 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CPI는 5월부터 상승 추세가 지속되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에도 상승한다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추가 금리 인하에 제동이 걸릴 수 있고, 이 때문에 하방 압력이 한 번 더 가해질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연준은 금리 인하에 대하여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물가 안정 보다는 최대 고용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금리 인하는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만일 금리 인하를 진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후 트럼프는 재무부 TGA를 사용하여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게 된다면 AI 종목 위주의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