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51% | 나스닥 -0.50% | S&P 500 -0.35% | 러셀 2000 -0.61%
금일 시장은 주요 지수 모두 약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시장을 움직일 뚜렷한 재료가 보이지 않으며 연말 연초의 포지션 정리로 지난 장에 이어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며 스탠딩 레포가 다시 급증하였습니다. 분기 말 자금 수요와 은행들의 규제 요건 충족으로 대출을 줄이자 단기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경색되는 모습입니다. SOFR - IORB 스프레드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서 유심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섹터 관점에서는 방어주 섹터인 부동산(+0.27%), 유틸리티(+0.19%), 필수소비재(+0.06%) 섹터가 올랐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으로 최근 약세를 보였던 유가가 다시 상승 압력을 받으며 에너지 섹터는 0.95% 상승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관저에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는 러시아의 주장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확대시켰고 유가에 상승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측이 꾸며낸 것이라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던 테슬라에 대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지속되며 이날도 3.27%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임의소비재 섹터는 0.98% 하락하며 섹터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반면 구글은 0.02% 오르며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0.07% 하락에 그쳤습니다.
기술 섹터 내에서도 엔비디아(-1.21%)와 팔란티어(-2.40%)는 내렸지만, 애플(+0.13%)과 AMD(+0.29%), 마이크론(+3.36%)이 오르는 등 종목 간 등락이 엇갈리며 섹터 수익률은 0.45%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대와 경계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증시를 이끌 새로운 드라이버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현재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