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성 2편]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대와 연준 준비금 흐름의 본질을 생각해보면,
1. 우리나라 은행이 보유한 달러 자산은 사실상 뉴욕에 있는 미국 대형은행(코리스폰던트 은행)의 계좌를 빌려서 보관되는 구조입니다.
2. 이 코리스폰던트 은행 계좌는 이미 연준(Fed)의 지급준비금 계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3. 국내 고객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다고 해서 연준이 새 돈을 찍어내거나 회수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4. 이후, 이 달러가 스테이블코인을 매수하기 위해 미국의 수탁은행으로 넘어가면, 자금은 연준의 결제망(Fedwire)을 통해 이동합니다.
5. 구체적으로, 코리스폰던트 은행의 지급준비금이 줄고, 수탁은행의 지급준비금이 같은 금액만큼 늘어나는 단순한 은행 간 계좌이동이 발생합니다.
6. 즉, 이 과정은 연준 시스템 내부에서의 준비금 소유자 이동일 뿐, 전체 지급준비금의 총량에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7. 따라서 연준의 대차대조표도 변화하지 않습니다.
8. 요약하자면, 환전 → 스테이블코인 매수는
연준 시스템 내에서 "누가 준비금을 갖고 있느냐"만 바꾸는 과정입니다.
9. 지급준비금의 총량이나 연준의 대차대조표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코리스폰던트 → 수탁은행으로 지준 이동은 어떤 성격인가?
10. 고객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그 달러로 스테이블코인을 사는 경우 —
즉,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글 감사합니다.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만약 원화로 usdt를 구입했다고 해도 연준 지준금의 총량에는 변화가 없는 걸까요? BTC로 USDT를 구입했다면요? 이게 지준금을 증가시키는거 아닐까요? 달러 환전 후 스테이블 코인 구입시 지준금 총량은 변화가 없고 그 '쓰임 방법'만 변화가 생기는 것은 이해가 되는 데 다른 자산으로 바로 스테이블 코인을 구입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결국 지준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

감사합니다.!! 다만 쉽지 않은 일 같내요. 그냥 직관적으로 미국이 너무 노리고 그게 다 반영되서,,, 그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tbill 발행규모가 2조달러가 넘을 텐데,,, 당장 이 국채 수요가 어디서 나올까요? 디테일로 보면 스테이블 코인의 여력은 28년에 2조달러라고 베센트가 애기했는데,, 그땐 부채가 훨씬 더 늘어서 발행해야 할 국채 규모가 훨씬 더 클텐데...... 미국은 그 길 밖에 없는데, 너무, 좁은 길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이치가 항상 막장에서 배팅할 곳이 한곳 밖에 없을때 결과는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찌어찌해서 그 길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갈거 같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견딜동안 엄청난 변동성 또는 하락을 맞이할거 같습니다. 즉, 주식 투자자는 지금 덤빌때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미장애기하는 것이고, 국장은 오히려 나을거 같습니다. 단기적으로... 단기라는게 1~2년 애기하는건데,,, 투자자들한테는 그게 엄청 긴 기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