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1년이 언제 시작했다고 벌써 3월이 되었다.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는데 참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요즘 들어 사람과의 인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내가 나중에 투자로 대단한 성과를 이루더라도 주변에 나와 함께 해줄 사람이 없다면 지금처럼 시간이 빨리 지나갈 것 같지 않다.
나의 즐거움, 나의 행복, 나의 인생을 구성해줄 사람들이 없다면 나의 시간은 얼마나 무의미하게 지나갈까?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과연 나는 미래의 나의 삶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할까?
내가 그러한 사람들에게 어떠한 것들을 주려고 하는가?
내가 주고자 하는 것들을 그동안 주고 있었을까?
주지 않았다면 왜 주지 않았을까?
오늘부터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상대방이 그러한 것들을 가장 좋아할까?
다시 생각해봤을 때 상대방이 가장 좋아할만한 선물은 무엇이고 내가 어떤 식으로 줄 수 있을까?
적어도 이상한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거나 그 사람에게 편지나 문자라도 보내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이참에 소중한 사람에게 연락 한번이라도 해보는 것이 어떨까?
갑자기 센치해진 기분이 들지만 원래 내가 감정이 메말랐어도 낭만이 가득한 삶을 꿈꾸기도 한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