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어제 제갈량의 출사표를 현장에서 본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 글을 읽었다.
참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서도 기대감이 부풀어오르는 것을 막아내기가 어렵다.
1부에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들부터 이미 멤버십 비용을 지불하고도 남는 서비스들을 모두 포함하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다만, 보다 본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글은 추후에 작성되어 올라올 2부나 3부 등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1부에서 이렇게 기대감을 왕창 올려놓았는데 이후에 기대감이 폭삭 빠져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면서도 '월가아재님을 비롯한 NeuroFusion팀이라면 믿을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다소 낙관적인 생각도 든다.
아무튼 이번에 볼 수 있었던 1부에서는 런칭 예정 서비스 고봉밥을 먹었기에 충분히 만족했는데 1부가 에피타이저로 느껴질 정도로 2부 등에서 훨씬 깊은 이야기가 나올지 지켜봐야겠다.
기대가 크면?
하수: 실망이 크니 기대를 줄이자
고수: 기대를 만족시키면 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