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석으로부터 비롯하는 혼돈과 질서에 고통받는 존재들을 위한 뜻 깊은 지독한 선물
세상을 파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일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세상을 온전히 해석하기 어렵다는 것을 은연 중에 느끼게 되는 책이었다.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는 와중에 너무나도 이 세상이 사랑스러웠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사람
지적유희를 즐기는 사람
통섭을 지향하는 사람
지연된 보상을 그 누구보다도 바란다고 자부하는 사람
고통과 모순을 즐길 줄 아는 변태적인 기질을 가진 괴짜
추신. 이 책은 분명 난해하지만 통섭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읽어두면 언젠가 마음 속 어딘가에서 무럭무럭 자랄 씨앗을 심어두는 것에 준하는 효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