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02.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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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6.05.02조회수 86회

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 모의 전략 성과가 좋아서 콧김을 뿜고 있는 못난 돌입니다.


6일 전에 시장을 둘러보면서 여러가지 위화감이 느껴졌는데, 그러한 위화감을 글로 기록하거나 모의전략에 반영해두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이번 주 둘러보기 과정에서는 시계열 단위별로 어떻게 대응을 할 지? 생각해본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제 생각이 잔뜩 묻어나올 것이니 잘 걸러 해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분량이 매우 기니 읽기 거북하시거나 힘드시면 알아서 넘기시면 됩니다)


혹여나 글을 읽으심에 있어 너무 분량이 길어서 분리를 원하시거나 희망사항이나 제안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일주일 증권시장을 훑어보겠습니다.


일주일 돌아보기

1. 히트맵 + 개별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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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주요 모멘텀이 분화되는 양상이 보였다면 이번 주에는 분열의 정도까지 나아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주요 기업들이 아닌 소부장부터 소외되어있던 주식들로 모멘텀이 옮겨가는 걸로 봐서는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소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고 보고 있는데, 그동안 파생상품 시장에서 걸려있던 전반적인 시장 상승 동력이 되었던 기계적인 수급이 느슨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앞으로 주식시장의 경우 실적발표를 통해 그동안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기대와 공포의 범위가 조정되는 시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생각해봐야하는 것은 신규 포지션을 열지, 기존 포지션의 일부를 교체할지, 기존 포지션 중 일부를 닫을지 결정하는 것인데 포지션의 시계열과 확신의 정도에 따라 매매를 하지 않는 것도 일종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그동안 안 좋다가 이번에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다면 시계열 단위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지는지, 추세가 전환되었는지, 주요 리스크 요인들이 회복되었는지, 주요 내러티브가 전환되었는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일단 분명한건 그동안 안 좋았는데 이번에도 안 좋다면 그 포지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같은 시장에서 중요한 건 뉴스가 산발적으로 나타나면서 기존 내러티브가 희석되고 정보를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요 리스크 요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인디케이터들을 추출하는건데, 저는 요즘 FLR, HAL을 통해 이란-미국 종전 센티먼트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FLR는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고, HAL은 유전, 에너지 시설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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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은 밸류체인상 수혜를 보고 있고 흑자 상황인 반면 FLR는 턴어라운드 상황에 놓일랑말랑하는 상황에서 밸류체인상 종전 시 즉각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몇 가지 기술적 분석으로 센티먼트를 체크하는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FLR의 경우 수주를 받아내기 위해서 미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FLR에게 콩고물을 내어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면 확 움직이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뽑은 HAL, FLR는 임의로 선정한 인디케이터 중 일부이니 그다지 큰 무게를 실으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마무리함에 있어 상당한 성과를 내기 위해 계속 압박을 가하고 주변국가와의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최근 UAE가 사우디 뒤통수를 때리고 미국과의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종전을 위해 필요한 뒷처리를 누가 하고, 누가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냐인데, 이 지점에서 가장 중요한게 전쟁 난민 수용 여력, 식수와 식량 원조, 에너지 및 인프라 재건 역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 UAE 모두 출중하지만 사우디보다 UAE가 더 급진적이고 원래부터 사우디랑 주도권 마찰이 심했고 탈 전통 에너지 국가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점에서 UAE의 엉덩이가 더 가벼웠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리턴만 취하고 싶어하며 주요 중동 국가들은 리스크를 일부 떠안는 대신 리턴을 달라고 꼬리를 흔들고 있고 그 밖의 국가들은 손가락만 빨면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이 얼마나 중동 국가들을 빠르게 배신하는지, 얼마나 돈을 마주 집어넣고 향후 돈을 뽑아낼 구멍이 급한지에 따라 종전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끝이 보일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전 주도권은 미국과 이란 외 중동 국가 사이의 배신 구도로 넘어갔고, 이란의 돌발행동만 막으면 일이 풀린다고 해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란 강경파에게 마지막 행동 여력이 남아있다고 본게 4월 8일부터 약 2주 정도였기에 저는 이란 내부 강경파들의 행동이 나오더라도 금방 내부 권력 구도에 의해 자체적으로 진압될 것으로, 그저 이데올로기, 실리주의, 생존주의의 대치 구도가 이어지며 심화될 것으로 봅니다.


종전이 이루어지는건 모두가 그걸 바라서가 아니라, 그저 종전을 일으킬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주체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종전 내러티브를 접하시게 된다면 그 내러티브에서 다루어지는 종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구요. :)


앞으로 별 일이 없다면 시계열 차트는 일주일 전 차트와 현 시점 차트를 동시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보기에도 차트를 비교하기 어려워서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주요국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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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다루었던 달러 기술적 조정이 맞아들어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보기 나름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한동안은 환율에 엣지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달러 수요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나 해외 국가들의 헷지성 공급이 지속적으로 나와줄 것으로 봅니다.\

이번 주에 지난 주에 있었던 기술적 조정이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주 환율 움직임을 보면 어느 정도 원자재나 에너지 수입이 국가 경제에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경우에서 상대적인 달러 강세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분명히 환헷지 공급보다도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에 더 큰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원자재, 에너지 순수입국 중 경제적으로 약소한 국가의 환을 숏, 신흥국 증시 숏과 원자재, 에너지 순수출국 중 경제적으로 강대한 국가의 환 롱, 강대국 증시 롱의 페어 트레이딩이 가장 마음에 드는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를 기반으로 해석을 할 때는 앞으로 중동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신흥국 환, 경제, 물가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느냐로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보합이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엔 약세에 대한 개입이 나올 수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엔이 상방을 뚫을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톤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달러 방향성이 달라질 것 같은데, 이 정도 레벨에서는 달러 상방이 하방보다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다지 달러 방향성에 대한 확신도가 높지는 않습니다만, 달러 매도를 함부로 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협상 톤이 우호적으로 나와서 그대로 달러 인덱스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이란 내 강경파의 움직임이 나와주지 않아서 이란 내 갈등에서 실리파 세력이 유의미하게 강해졌다는 것을 알아두어야겠습니다.


따라서 달러를 들고 있었다면 천천히 주식이나 다른 자산군으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현금여력을 소비하는 것은 당연히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방향성으로 따지면 달러 하락이 더 유의미한 확률로 나타날 것 같고, 세기로 따지면 하락폭과 상승폭이 엇비슷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달러 인덱스의 중기 하락 중 단기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지지선, 저항선이 관측되었으니 달러 상하단이 계속 잡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한 달러 단기 지지, 저항이 관측되었습니다.


엔 강세가 구두개입 이후 나타났는데, 딱히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 구구절절 일본의 개입 가능성과 그 경로를 다루었으니 앞으로의 움직임도 그 연장선 상에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 좀 신경쓰이는건 지금 차트에는 반영되어있지는 않지만 일본 구두개입 이후로 유로/미국 달러와 호주 달러/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크게 한 번 튀었다는 점입니다.

금방 해소되기는 했는데, 엔 기반 트레이드에 강한 스트레스가 오랜기간 가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기는 해야겠습니다.

3. 신흥국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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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통화는 확실히 달러 수요 강세로 인한 약세를 유지했습니다.

신흥국 통화에 대한 노출도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동안은 환헷지나 달러 노출을 고려하셔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다루었던 것과 같이 신흥국 통화는 거의 대부분 달러 강세로 돌아섰고, 그 강하던 중국 위안마저 달러 대비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경제구조 자체가 글로벌 경제와 물가에 그대로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서 글로벌 경기가 꺾일 가능성이 점차 반영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는 지난 주의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가 상당히 가파르게 상승해서 보합 내지 약세에 가까웠습니다.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상승했습니다.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에 신흥국 통화 바스켓에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쟁 리스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율 시장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흥국 통화 바스켓의 경우 미국 달러 대비 미세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전이 미루어지면서 에너지 가격은 오르면서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수록 글로벌 경기 둔화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아직은 숫자로 찍히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환율 시장은 종전 가능성을 반영하고는 있지만, 확실한 종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과 단기 시계열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전통 에너지 & 관련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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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은 상대적으로 억제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천연가스와 중질유에 대한 가격협상력이 베네수엘라 중질유 공급에 의해 하락하고 있습니다.

만약 에너지 관련 포지션을 중장기적으로 가져가려고 한다면 엑손모빌, 쉐브론 같은 베네수엘라 시추 및 미국 걸프지역 정제시설 노출도를 가지는 포지션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에너지 백워데이션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에는 원자재 관련 ETF들을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 공급 병목보다도 리스크 프리미엄에 대한 원가 상승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에너지 섹터가 아주 좋았던 것과 함께 전통 에너지 가격들 자체의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돌파 시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형상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 주 첫 영업일에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 쉐브론, 옥시덴탈을 각각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 패권 확립(장기), 베네수엘라 원유 정상화(중기), 미국 에너지 간접 노출(단기)로 바라보고 포지션 진입을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국 에너지 가격의 괴리가 상대적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유럽 천연가스의 중기 하락 추세가 확인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주는 하락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가격과 유럽 에너지 가격의 괴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미국, 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전으로 점점 컨센서스가 옮겨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는 종전 컨센서스에 동의합니다.

미국-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 중동 증시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환율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다시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가 머리를 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중기 저항선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란-미국 전쟁의 양상이 확전으로 나타날 것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희망을 가지고 보기에는 리스크 요인이 눈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에너지 가격이 중기 저항선을 뚫으며 올라간다면 그 양상과 성격을 분석해야 할 텐데, 미국 에너지 자체의 차액거래가 점점 더 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의 경우 특정 에너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상방이 제한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갑자기 이스라엘이 핵을 쏘는 등의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면 당연히 다른 방향으로 피봇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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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지난 주의 미국-유럽 에너지 괴리 축소에 대한 모의전략은 아~주 작은 수익률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5. 기타 에너지 &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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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및 중동 에너지 공급 지연으로 인해 석탄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대로 일방적인 강세가 가파르게 나와줄지는 미지수이나, 석탄 공급 쪽은 그리 문제될 것들이 없어 보입니다.

글로벌 석탄 수요가 이전보다 상당히 강하긴 하지만 석탄 자체 공급여력이 상당하기도 하고 재고도 많아서 가격 상승 기대를 다른 에너지에 비해서 그리 높게 쳐주기가 어렵습니다.

석탄은 하락했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청정에너지 관련 바스켓이 상승헀습니다만, 그저 눌려있다가 반등하는 양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중기 저항선에 막히고 있습니다.

석탄은 지난 번에도 다루었듯 석탄 수요에 비해 공급 여력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상승세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6. 산업용 금속 & 관련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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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성 트레이드가 그대로 청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리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만, 기술적 반등이 확실히 나와주려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나가기 전 쯤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구리의 반등이나 저점 다지기가 나와준다면 그때는 경기 침체 우려가 가신 지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경기 침체가 아닌 경기 둔화를, 물가 폭등이 아닌 물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리가 다음 주중에 하락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는 보는데, 실제 경기침체가 나올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다음 주 구리 가격은 시장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큰 하락이 나올 수 있는 구조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철광석 가격 괴리가 나타났습니다.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경기침체 내러티브가 약해진건지, 수급상 공급이 수요보다 더 약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산업용금속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에 관측했던 미국 중국 철광석 가격 괴리가 꽤 심화되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조금 찾아보니 중국 철강 수출에 대한 반덤핑 관세와 중국 내 철강 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지방과 중앙의 조율 마찰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지속되면 공산당 디플레이션 억제력이나 산업 구조조정 등 조율 능력 등에 대한 약화를 상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중국 중앙에서 온갖 액션을 보이고 있는데 꽤나 급하게 대응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경제제재가 베트남, 브라질까지 움직이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디플레이션 체감 압박이 클 것 같습니다.

중국 철광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괴리를 줄였습니다.

중국 내 경기 부양 정책이 실시되고 있고 중국의 정책 여력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대로 괴리가 해소된다면 중앙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 정도가 커지고 있고 중국 당국의 개입 강도도 강해지고 있으니 중단기적으로 다시 괴리가 나타난다면 괴리를 먹기 위한 포지션을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가 축소되지 않고 유지되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괴리 심화-해소 과정을 보면 큰 괴리가 단기간에 해소되는 경우는 없었으니 포지션을 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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