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안녕하십니까? 할 일이 계속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스트레스 관리에 몰두하고 있는 못난 돌입니다.
현생에서 착실하게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어서 참 즐거운 고행길에 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트레스를 이렇게까지 받지는 않아서 스트레스를 잘 풀어내는 것의 일환으로 주변의 맛집들을 물색하면서 이런저런 메뉴들을 즐겨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라도 적응해서 살아남을 수 있겠다는 막연한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Valley 커뮤니티에 접속해서 증권시장 공부하기는 커녕 일기를 쓰기 위해 접속하는 것을 제외하면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주 일주일 증권시장을 훑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은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에 매크로 지표가 좋지만은 않았다면 아직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았다는 것을 살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도체 사이클이 영업 레버리지와 맞물려 숫자를 매우 좋게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별 일이 없다면 시계열 차트는 일주일 전 차트와 현 시점 차트를 동시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보기에도 차트를 비교하기 어려워서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주에 달러 인덱스의 중기 하락 중 단기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지지선, 저항선이 관측되었으니 달러 상하단이 계속 잡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한 달러 단기 지지, 저항이 관측되었습니다.
엔 강세가 구두개입 이후 나타났는데, 딱히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 구구절절 일본의 개입 가능성과 그 경로를 다루었으니 앞으로의 움직임도 그 연장선 상에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 좀 신경쓰이는건 지금 차트에는 반영되어있지는 않지만 일본 구두개입 이후로 유로/미국 달러와 호주 달러/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크게 한 번 튀었다는 점입니다.
금방 해소되기는 했는데, 엔 기반 트레이드에 강한 스트레스가 오랜기간 가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기는 해야겠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중기 하락 추세 중 단기 하락 추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호주 달러, 유로, 엔 등 제도권 및 중앙은행 개입 여력이 높은 순서대로 환율 시장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환율 시장 움직임을 보면 직접적인 개입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간 뉴스 속보나 실시간 내러티브 등의 기능 등을 적당히 모니터닝하시면서 환율 시장의 움직임과 비교대조해보는 것으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러 인덱스는 단기 조정(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단기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지켜볼 건 각국 중앙은행의 개입가능성이 가격에 녹아나느냐 혹은 가격이 움직임에 따라 개입이 나타나느냐인데, 이 지점에서 그동안 다룬 호주 달러, 유로, 엔에 대한 미국 달러의 동향을 살피면 되겠습니다.
캐나다 달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는 강세 또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대부분 단기 고점을 형성한 뒤 돌파여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유로, 엔은 버틸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유로보다는 엔이 더 잘 버티거나 더 잘 복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 달러는 아무래도 주요국 통화들에 대비해서 미국 달러보다 아주 강하게 만들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신흥국 통화 바스켓에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쟁 리스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율 시장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흥국 통화 바스켓의 경우 미국 달러 대비 미세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전이 미루어지면서 에너지 가격은 오르면서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수록 글로벌 경기 둔화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아직은 숫자로 찍히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환율 시장은 종전 가능성을 반영하고는 있지만, 확실한 종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과 단기 시계열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의 연장선 상에서 위안, 아마 원화에도 개입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 금융 중진~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에 있어서도 미국 달러 자체의 상대적 약세가 전쟁 심리나 리스크 온 심리 등에 의해 움직였을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으니 앞으로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을 잘 살피면 좋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미국 달러의 단기 강세가 전반적인 신흥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에서도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기, 중앙은행 개입 차원에서 살펴볼 것은 중국 위안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흥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는 단기 하락 추세를 형성했습니다.
재미있는 지점은 중국 위안화 대비 미국 달러의 움직임입니다.
지속적인 개입이 보이고 있는데, 중국 내부 자본 유출입 경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짧은 생각을 올렸으니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미국, 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전으로 점점 컨센서스가 옮겨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는 종전 컨센서스에 동의합니다.
미국-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 중동 증시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환율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다시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가 머리를 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중기 저항선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란-미국 전쟁의 양상이 확전으로 나타날 것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희망을 가지고 보기에는 리스크 요인이 눈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에너지 가격이 중기 저항선을 뚫으며 올라간다면 그 양상과 성격을 분석해야 할 텐데, 미국 에너지 자체의 차액거래가 점점 더 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의 경우 특정 에너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상방이 제한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갑자기 이스라엘이 핵을 쏘는 등의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면 당연히 다른 방향으로 피봇해야 할 것입니다.
원유는 상승 후 하락, 천연가스는 상승, 가솔린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요즘 전통에너지 가격과 관련 증시를 살펴보는데에 지정학적 맥락이 혼란하게 돌아가는 것만 같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만, 지난 주에 다루었던 글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해석하기에 용이할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미국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리턴만 취하고 싶어하며 주요 중동 국가들은 리스크를 일부 떠안는 대신 리턴을 달라고 꼬리를 흔들고 있고 그 밖의 국가들은 손가락만 빨면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이 얼마나 중동 국가들을 빠르게 배신하는지, 얼마나 돈을 마주 집어넣고 향후 돈을 뽑아낼 구멍이 급한지에 따라 종전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끝이 보일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전 주도권은 미국과 이란 외 중동 국가 사이의 배신 구도로 넘어갔고, 이란의 돌발행동만 막으면 일이 풀린다고 해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종전이 이루어지는건 모두가 그걸 바라서가 아니라, 그저 종전을 일으킬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주체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에 이루어집니다.따라서 종전 내러티브를 접하시게 된다면 그 내러티브에서 다루어지는 종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구요. :)
지난 주에 이어 글로벌 전통 에너지 시장은 안정화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괴리율이 커졌습니다.
여기서 도망쳐라, 사라, 그밖의 어쩌고저쩌고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으시면 될 것 같고 저는 중기 고점을 뚫냐마냐 정도만 보면서 대응할 것 같습니다.
중기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은 돌파하지 않을 가능성이랑 엇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돌파한 경우 저점을 높일 가능성은 높지만 고점을 엄청나게 높이는 경우 그 레벨을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통 에너지 가격은 중기 고점과 중기 저점을 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는 특이사항 없습니다.


청정에너지 관련 바스켓이 상승헀습니다만, 그저 눌려있다가 반등하는 양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중기 저항선에 막히고 있습니다.
석탄은 지난 번에도 다루었듯 석탄 수요에 비해 공급 여력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상승세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석탄, 우라늄은 하락했습니다.
확전 내러티브, 전쟁 장기화 내러티브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을 가격을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몇 주 전부터 다룬 이야기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중국 철광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괴리를 줄였습니다.
중국 내 경기 부양 정책이 실시되고 있고 중국의 정책 여력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대로 괴리가 해소된다면 중앙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 정도가 커지고 있고 중국 당국의 개입 강도도 강해지고 있으니 중단기적으로 다시 괴리가 나타난다면 괴리를 먹기 위한 포지션을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가 축소되지 않고 유지되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괴리 심화-해소 과정을 보면 큰 괴리가 단기간에 해소되는 경우는 없었으니 포지션을 접을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 이상 유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다룬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가 축소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 철광석 자체의 가격도 상승했다는 점인데, 이건 저처럼 차액거래를 돌리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거나 그러한 수요를 이겨내고도 철광석 수요, 공급의 변화가 생겼다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리의 경우 워낙 상승이 ...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내용 잘 읽고 갑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Aurum님의 게시물 덕분에 방향성을 잡아가는데에 큰 도움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

채권 - 농산물, 금속
요 부분 움직임 상관성을 좀 더 들여다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uyru님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농산물, 금속의 경우 중국의 움직임에 집중해서 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16.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https://post-image.valley.town/oBi3MY-buh1AH4A4Dxuga.png)
![[09.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https://post-image.valley.town/trIPJRr6FmxI4Q7pdQ4GM.png)
![[02.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https://post-image.valley.town/vz40z90cTek5NBmHxRNm6.png)
![[26.04.`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https://post-image.valley.town/VAUHSx2mO69hh6OcxWTWZ.png)
![[18.04.`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https://post-image.valley.town/GY7DsP6r1SpujZWTP5OnU.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