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행운에 속지 마라 - 나심 탈렙(중앙북스)
hado독후감

행운에 속지 마라 - 나심 탈렙(중앙북스)

avatar
hado
2025.02.23조회수 14회
avatar
hado
구독자 17명구독중 11명
투자 관련 서적을 읽고 생각하는 걸 좋아합니다.


저자 나심 탈렙은 행운이 투자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하는데, 예시가 작위적이기도 하고, 군데군데 비논리적인 부분도 있어 완전히 동의하기sms 어려운 책이었다. 또한 저자의 동일한 주장이 여러 번 변주/반복되는 등 구성이 상당히 산만하다. 특히 나심 탈렙은 '검은 백조' 이론으로 몇 번의 우연에 의해 큰 돈을 벌었음에도 자신의 예측 능력을 과신하는 것이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용하여 기억할 만한 구절은 몇 개 있었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유명 언론은 단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심코 소음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음과 정보를 구분하는 메커니즘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똑똑한 언론인이 징계당하는 경우도 많다.' (p.126)


'무능한 트레이더는 포지션 정리하기가 이혼하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아이디어에 충절을 지키는 일은 트레이더에게나 과학자에게나 이롭지 않다. (...) 문제는 손실을 본 뒤에 장기 투자자가 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매도 결정을 미루는 것이다.'(p.164)


'우리는 승자만 보기 때문에 확률을 보는 관점이 왜곡된다. 엄청난 성공의 원인은 대부분 운이다. 인간은 생물학적 장애 탓에 확률을 이해하기 어렵다.'(p.221)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글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네프처럼 하라 - 존 네프, S.L.민츠 (시대의창)

윈저펀드를 1964년부터 1995년까지 이끈 존 네프가 총 수익률 5546%를 달성하며 같은 기간 S&P 500의 두 배 이상 수익을 낸 방법을 공개한 저서이다. 다만 그 투자 방법에 대한 설명은 상세하지 않고 간략하며, 책 대부분은 매수 종목별 수익률 자랑에 할당되어 있어 후반부는 페이지를 막 넘기기도 했다. 존 네프에 따르면 윈저 펀드는 '계산된 참여' 기법을 사용했는데, 그것은 투자 종목을 선택할 때, 다른 종목을 택했을 때의 상대적 리스크와 수익성을 감안하여 결정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종목의 매력은 회사의 시장성, 품질, 성장과 경제적 특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주식은 싸게 매수할수록 유리하다는 신념 하에 저 PER주 매수를 집중적으로 추구했다. 또한 종목들을 4종류로 나누었는데 순환 성장주, 적정 성장주, 인기 성장주, 비인기 성장주로 분류했다. 인기 성장주는 바뀌는 시대마다 제일 인기를 끈 주식이었지만 역사는 반복된다는 신념 하에 항상 포트폴리오의 10% 이하로 보유했으며, 비인기 성장주에 가장 집중했는데 12~20%의 꾸준한 성장률, 6~9배 PER, 그리고 배당수익률 2~3.5%에 해당하는 주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비인기 성장주의 경우 20% 정도가 펀더멘털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성장주에서 평범한 기업으로 전락하기도 했다고 한다.
독후감
2025. 02. 23
0
0
15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 하워드 막스(비즈니스북스)

아마도 <가치투자 101> 유튜브의 추천에 따라 읽기로 마음먹었던 것 같다. 마켓 사이클에 대한 하워드 막스의 생각을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다. ‘나는 시장이 종종 탐욕이나 공포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짜 중요한 시기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밧줄의 한쪽 끝을 떠나 다른 쪽으로 간다. (...) 이것이 1999년 기술주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 참가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부자가 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 모든 이들이 기술주가 끝없이 계속 상승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무엇인가가 바뀐다. 장애물이 나타나거나, 유명한 회사가 문제를 보고하거나, 외생적 요인이 끼어든다. 가격 또한 스스로의 무게 때문에 또는 뚜렷한 이유 없는 심리적 하락 때문에 떨어질수 있다. (...) 탐욕과 공포 사이의 변화는 심리라는 시계추의 전형적인 움직임이다. (...) 시계추는 그것이 그리는 아치의 중간지점에서 아주 짧은 시간만 머문다. 그리고 오히려 어느 극단을 향해 움직인다. (...) 뛰어난 투자자는 심리적 과도한 반응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 다수의 아주 뛰어난 투자자들은 천성이 감정적이지 않다. 사실 나는 그들의 냉정한 본성이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믿는다.’(p.134~141) ‘약 45년 전인 1970년대 초, 나는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한 현명하고 나이 많은 투자자가 내게 '강세장의 3단계'에 대해 알려준 것이다. ...
독후감
2025. 02. 18
1
0

모닝스타 성공투자 5원칙 – 팻 도시(이콘)

친구의 추천으로 주식 가치투자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추린 여러 도서 중 첫번째 책이다. 첫번째 책으로 바람직하게 잘 고른 것 같다. ‘주식투자의 성공은 군중이 우리의 선택에 동의하는지에 상관없이 자기 자신만의 원칙에 달려 있다. 그렇기에 탄탄하고 논리적인 투자 철학을 마련해야 한다. (...) 기업의 안팎을 이해하지 못하면 주식을 사지 말라. 주식을 사기 전에 회사를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 가장 큰 실수를 피하는 지름길이다.’ ‘경제적 해자가 넓어서 경쟁사들을 물리칠 여력이 충분한 기업에 관심을 집중하라. 그 기업이 어떻게 해서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평균 이상의 수익을 지속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 회사의 경제적 해자의 원천을 알아낸 것과 같다.’ ‘안전마진이 없는 주식은 사지 말라. 엄격한 평가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실수를 피하고 투자 성과를 높일 수 있다.’ ‘매매 거래를 빈번하게 하면 투자 성과에 해를 끼칠 수 있다. 가격이 올랐거나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팔아서는 안 된다. 주식을 사면서 처음에 실수를 했거나, 기업의 펀더멘털이 약화되었거나, 주가가 내재가치를 훨씬 초과했거나, 더 좋은 기회를 찾았거나, 또는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다고 판단될 때는 주식 매도를 신중히 고려해봐야 한다.’(p.44) ‘대박을 노리면서 차세대 마이크로소프트를 찾는 것은 하지 말라. 대신 주가가 저평가된 탄탄한 기업을 찾는 데 주력하라. (...) 시장의 역사를 이해하면 똑같은 함정에 빠지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 “이번에는 다를 거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무시하라.’ ‘위대한 제품이 곧 위대한 회사라고 생각하지 말라. 거의 백이면 백 함정이다. 새로운 기술이나 멋진 제품에 넋을 잃고 흥분하기 전에 그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부터 검토해야 한다.’ ‘남들의 두려움을 당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해도 상관 없다. 모든 사람이 특정한 주식을 기피할 때가 바로 최적의 구입 시기이다. (...) 시장 타이밍을 노리는 것은 바보짓이다....
독후감
2025. 02. 14
0
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