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는 글을 쓸 자격이 있는가?

(잡담) 나는 글을 쓸 자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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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심슨
2024.11.01조회수 4회

글을 쓰는 방법이 가장 힘들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누군가와 교류하는 것이 힘들다고 느꼈다.


눈치보지 않고 사람들과 소통하려

쓸려던 일기장은 비공개로 가득하고,

잘쓴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서는

왜이리 잘쓸까? 하며 시기를 하고,

누군가는 학력이 어때서 더 쉽게 쓰나보다

이런식으로 질투를 하였다.


못난 나의 자화상이지.


업무 시간에 글을 쓴 적도 있고,

많은 내용들을 공유한 적도 있다.

아직 모르겠다.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하는지.

글을 적긴하는데, 이 글들이

나의 삶을 얼마나 지탱해줄지.


<교육자 윤소정>님은

일기를 쓰는 방식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였더라.

보여주고 싶은 점을 적는 1단계

나의 생각을 적는 2단계. 등

행동으로 가는것이 3단계

자기성찰. 제대로 배운게 아니라서 이런 흐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언제쯤이면, 나의 생각과 의견을

남들에게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유투버들은 대부분 대단하기도 하다.


자신의 무지를 기세 좋게 이야기를 한다는 점 자체가

자신감이 있고, 자기 신뢰감이 쌓여있다는 뜻이니.



요즘 들어 자기신뢰를 위한 책을 보기 시작한다.

랄프왈도 애머슨 자기신뢰라는 글을 보니

자신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 이더라.

그래 나는 나 자신과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겠지.


그런데, 왜 이제서야 이런 걸 깨달을까?

40이 되어가면서 이런걸 깨닫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생각해보면 시간은 엄청 빠르게 흘러간다.

이런 삶들이 순식간에 흘러가는 것이겠지.


다시 돌아가서 나는 글을 쓸 자격이 있는가?

나는 나 자신의 이야기에 얼마나 신뢰를 하고,

내 주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존재인가?

매번 반문하지만, 알지못하고, 어리석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존재밖에 되지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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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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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simpsons을 좋아하는 아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