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의 두 번째 조건 '안정'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우리가 흔히 '방어주' 하면 "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매출 변동성이 적다, 매출 성장을 예측하기 쉽다" 등등의 이미지가 떠오르실 겁니다. 대표적으로 펩시, 코카콜라 등등의 기업들이 떠오르실 겁니다.
그런데 진짜 '안정' 이라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가 안정적인 기업을 찾아서 투자에 나서려는 투자자의 입장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익의 절대적인 크기보다는 그 이익의 지속 가능성, 변동성이 더 중요할 겁니다.
지금부터 '안정적인 기업 = 투자자들이 기업 이익의 지속 가능성과 변동성에 대해 높은 예측 가능성을 갖도록 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이라고 하겠습니다.
'안정성' 이 높다
= 매출, 이익의 지속 가능성, 변동성의 정도를 상대적으로 예측하기 쉽다.
= 근본적으로 매출의 안정성은 그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탄탄한 수요에서 나온다.
= 탄탄한 수요는 그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주기' 그리고 '락인효과' 여부에 달렸 다. 그리고 이에 더해 거시경제 상황에 소비자들의 수요가 휘둘리지 않는다면 더 안정적인 수요를 갖게 된다.
= 이러한 특징들을 갖고 있는 기업들을 안정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안정적인 기업들은 투자자들이 프리미엄을 부여해 높은 멀티플을 시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안정성을 성장의 '정체' 와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성장의 정체는 그저 '저성장 기업' 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안정성이 높은 기업에 왜 높은 멀티플을 부여하는 걸까요?
결국, 주식 투자는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을 적절하게 할인하여 현재가치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