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증시 하락에 저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어제부로 모든 포지션을 정리하고 오늘 6시쯤 비트코인까지 모두 팔고 100% 예수금 상태로 전환했습니다.
인간인지라 인지편향이 생겨서 지난주 +800만원을 찍힌 계좌는 -1000에서 정리하고 다른 추가 계좌들도 -300, -200 등 손실이 찍히고 있는데 혹시나 반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선뜻 손이 나가지 않았지만 결국 손절을 했습니다.
신 가치투자 기본편에서 이야기한 알파와 베타 중 알파에 집중하겠다는 마인드로 투자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액션을 취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인지 편향 때문에 인버스를 했어야했는데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인지편향이 생긴 이유는 그동안 여러 악재들이 있었지만 미국장이 "살려준 기억" 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인버스에 돈을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미장은 왜 안 살려줄거라 생각하느냐?
첫번째로 금리 때문입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주식시장에서 자산은 금리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84048.html

오늘 한은은 금리를 내렸습니다. 경제 성장률 인하 예측이란 악재가 있었지만 결국 핵심은 금리입니다. 코로나 때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였지만 증시는 최고조를 향해 달렸습니다. 제로 금리를 통해 시장에 돈이 엄청 돌았고 돈이 남으니 금융시장이 활성화되었고 노동 시장과 부동산은 올 스탑이었지만 금융시장의 동력으로 경제가 멈추는 걸 막았고 경제 대공황으로 이어지는 걸 막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