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적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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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자 - 선더헤드 - 종소리'로 이어지는 수확자 시리즈를 다 읽었습니다.

수확자는 죽음이 사라진 시대에 인류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나타난 특별한 조직입니다.
너무나 발달한 과학과 AI로 인간은 죽더라도 곧 다시 살아날 수 있게 되어
과거 자연적인 죽음이 담당했던 개체수 조절의 필요성으로 인해 만들어 졌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흐를 수록 권력집단화 되면서 세상을 지배하는 방향으로 변질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인류가 한줌의 수확자들의 노예로 바뀌려고 할 때
주인공들과 그들을 돕는 AI(선더헤드)가 인류를 구원한다는 줄거리입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지루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잘 마무리하는 작가의 능력이 훌륭합니다.
AI(선더헤드)가 극도로 발달하면서 최고의 조력자가 된 세상이라도
소수의 권력자들이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칠 수 있는지 ... 놀랍습니다.
결론은,
'레버리지를 쓰지 말자' 입니다.
아이온큐 세배 레버리지에 애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