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주식에 대해 리서치를 하기전부터 생각해봐야할 포인트가 있다. 내가 이주식을 공부한들, 엣지를 가져갈수 있는 분야인지다. 만일 내가 잘 모르는 분야면서, 다른 투자자들은 전문성이 있는 분야면 내가 공부를 해도 우위를 가져가기 힘들고, 투자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기도 쉽지 않을거다. 투자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나는 잘 알고있지만 남은 잘 모를수 있는 그런 비대칭적인 상황이 필요하다.
어떤 상황들을 말하는것인가? 예를 들자면 내가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적하거나 맨날 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그런경우 내가 인사이트가 더 많을수 있고, 공부를 하면 우위가 생길수도 있다.
하지만 반도체 회사같은경우, 내가 그 쪽으로 전문성이 있지 않은 이상 나보다 많이 아는 사람들이 많을거고, 내가 공부한다고 엣지가 생길 확률은 굉장히 적다. 이런경우 그냥 이 회사는 건너뛰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하면 투자할수있는 기업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거다. 하지만 이게 당연한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시장에 비해 엣지를 가져갈수 있는 종목들이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별로 없는게 맞지 않을까?

저도 비슷하게 했단 고민이라 깊게 공감합니다! 많은게 비정상(적으로 실력이 좋거나 운이 좋은 상황)이 아닐까요?? 다만 그사람들은 전문지식의 우위가 있지만 투자에 대해선 내가 우위가 있으니 똔똔이다! 생각하고 비벼보려고는 하는데... 둘다 잘 아는 업계 애널리스트분들에게는 역시...ㅎㅎ

그래서 Valley AI에 모인거잖아요. 엣지를 공유하기 위해..~~

별로 없는 게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밸씨를 쓴 종목도 한두달 지나면 너무 투명하게 모르게 되더라고요. ㅎㅎ

공감합니다....선택과 집중!이 필요한거 같네요

저도 비슷하게, 소비를 거의 안 하면서 살아서 소비재기업은 좀 거르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소비를 많이 하면서 트렌드에 빠삭한 투자자들에 비해 엣지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히야 이런 좋은 글 쓰셨었군요. 제 생각도 완전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