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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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소셜미디어 산업 역시 성숙기에 접어든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된 기사. 사실 그렇게 된 지는 꽤 되었을 것이다. 메타플랫폼의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아마 스레드까지)와 네이버 블로그 간 상호 연결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 네이버포털에서 메타 소셜미디어의 컨텐츠 노출 빈도를 낮춘 게 먼저이고, 이번에 메타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네이버 블로그 링크가 포함된 포스팅들을 규정 위반이라며 삭제하는 모양이다.
개방과 연결이라는, 소셜미디어를 처음 떠오르게 만들었던 개념은 이제 최우선 가치가 아닌 셈. 산업 파이가 전체적으로 커질 때는 뭐라도 하나 소셜미디어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그걸로 좋았고, 그 커진 파이에서 자신의 몫을 챙겨나가면 되는 것이였다면, 성장이 멈춘 지금은 나의 몫을 지키는 것이 점차 우선시되는 게 아닐까 싶다. 개방의 마켓 레짐이 동반하는 변동성이 더이상 감수할 만한 가치를 갖지 못한다고 사업자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특히나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에 스레드까지 마치 카니발리제이션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셜미디어 사업을 다각화한 기업. 자신의 고객들이 자기 서비스 안에서 맴돌도록 하는 게 그들의 대전략 아닐까? 일단 자신과 연결된 체급낮은 소셜미디어를 먼저 차단하고, 별 수 없이 자기 서비스들만 이용하던 소비자들이 "오호라 이거 이 안에만 있어도 나쁘지 않겠는데?" 라고 생각한다면, 소기의 성과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뉴스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현재 메타 소셜미디어들이 이상한 광고글 범람하는 현상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 역시 사실이다. 자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빗장을 걸어잠갔다가 되려 유저들의 이탈을 가속할 지도 모르는 일. 다행(?)히도 인스타그램이 건재하니 메타 서비스들 잘만 쓰던 유저들은 어지간해선 남아있겠지만
주제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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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기사를 대충 보고 설마 디즈니의 D23 행사가 색다른 경험을 ...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메타, 디즈니, 스페이스X 모두 관심있는 기업인데 뉴스를 보고 이렇게 깊이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것 참 좋은 공부법인 것 같아요.

피터케이라는 투자자분의 공부 방식을 본받고 싶어서 뉴스 스크랩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그분은 신문 -> 보고서 & IR자료 -> 투자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강건한데 저는 신문과 아주 약간의 보고서만으로 에너지가 방전된다는 데 있네요.. 하지만 무슨 보고서를 봐야겠다는 관심이 생기려면 뉴스라는 정보원이 시작점이라는 데에는 깊이 동의하기에 스크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문라이트 이전에는 로컬 옵시디언에서 적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개된 공간에 포스팅하다보니 좀더 공을 들이게 됩니다. ㅎㅎ

뉴스라는 정보원이 시작점이라는 말씀이 참 좋네요. 저도 옵시디언 써보려다가 아직 노션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곳 공개된 블로그를 쓰다보니 확실히 더 정성을 기울이게 되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대신 더 힘들기도 하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