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llm과의 대화를 한후 그걸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워렌 버핏, 피터 린치, 조지 소로스는 어떻게 수십억 달러를 잃고도 거장으로 남았는가?
0. 2025년 7월
나는 2025년 7월, 내 나름대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내 연금 포트폴리오의 공격자산 비율을 66%에서 55%로 낮추는 것이였다.
시장이 고점이라 판단했고, 위험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두 달 반이 지났다. spx는 7%가량 더 올랐다.
내 포트폴리오도 상승은 했지만 몇 백만원의 기회비용을 날렸다.
그리고 내가 아직 은퇴가 20년은 족히 남은 사실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장기적으로 공격자산 비중을 늘려야 하는 시점에, 오히려 보수화했다.
"철학적으로 정교해질수록 실행이 과도해진 걸까?"
이 질문에 자책을 할때 거장들도 이런 실수들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거장들도, 나와 비슷한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게됐다.
1. 거장들의 고백
피터 린치: "얼마나 멍청했나"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를 13년간 운용하며 연평균 29.2%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 투자자.
그가 2023년 CNBC 인터뷰에서 말했다.
"Apple was not that hard to understand. I mean, how dumb was I?"
(“애플은 그렇게 어려운 회사가 아니었어.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멍청했던 거야?”)
2000년대 초, 그의 딸이 iPod을 샀다. 피터 린치는 애플이 높은 마진을 남긴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주식을 사지 않았다. 엔비디아도 마찬가지였다.
더 고통스러운 고백도 있었다. Home Depot과 던킨 도너츠를 너무 일찍 팔았다는 것이다.
두 종목 모두 그가 매도 한 이후 50배 이상 올랐다.
워렌 버핏이 그의 책에서 한 문장을 빌려갈 정도로 유명한 말이 있다고 한다.
Selling your winners and holding your losers is like cutting the flowers and watering the weeds."
(승자를 팔고 패자를 보유하는 건 꽃을 자르고 잡초에 물주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을 한 그 자신이 가장 큰 승자들을 일찍 잘라버렸다.
조지 소로스: 10억 달러의 교훈
"영국 중앙은행을 무너뜨린 남자."
1992년 파운드 숏으로 10억 달러를 벌어들인 전설.
하지만 2016년, 그는 정반대의 결과를 맞았다.
트럼프 당선 후, 소로스는 시장 폭락을 확신했다.
대규모 숏 포지션을 구축했다. 결과는? 10억 달러 손실.
시장은 폭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6% 상승했다.
하지만 그가 거장인 이유가 있다.
소로스는 2016년에 10억 달러를 잃었지만, 그해 펀드는 +5%였다.
그는 말했다.
"I'm only rich because I know when I'm wrong."
(나는 내가 틀렸을 때를 알기 때문에 부자다)
즉시 인정하고, 포지션을 청산했다. 더 큰 손실을 막았고, 다른 투자에서 만회했다.
워렌 버핏: 시간과의 싸움
2014년, 버핏은 영국 슈퍼마켓 체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