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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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창업가인 것 같습니다. 투자보다는 사업 얘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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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딩은 너무 삽질을 해서 할 말이 없고, 삼성전자나 최근 회사를 생각하다가 그냥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들이 생각나서 여기에 한번 적어 본다.
잘 되던 회사가 결국 속도가 느려지거나 시장에 맞는 혁신에 실패하거나 해서 잘 안되는 케이스들을 여럿 보는데, 그 중에 대부분은 임원이나 경영진들의 탓이었던 것 같다. 다만 단순히 경영진들이 잘못된 판단을 했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사실 잘못된 판단은 누구나 하는 것이고 정말 뛰어난 경영자와 별로인 경영자 사이에 그런 나쁜 결정을 할 확률이 엄청 유의미한 차이가 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대신 현상파악과 출구전략과 같은 이후 대처가 많이 다른 것 같고..
나는 더 근본적으로 회사의 이익과 임원의 이익이 합치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에 회사가 기운다고 생각한다. 즉 임원에 대한 평가나 보상설정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이다. 간단한 예로 B2B 영업을 한다고 가정을 해 보자. 이 영업사원이 주니어인 시절에는 그냥 '많이 팔아 올수록 비례해서 좋은 평가와 많은 보상'을 설계해도 크게 문제될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