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대형 투자 멀티플 "코끼리 사냥"




워렌 버핏이 대형 투자를 한 당시 멀티플이 생각보다 더 낮아, 저도 반성을 하면서 적어본 글입니다..
버핏은 스스로를 코끼리 사냥꾼이라고 부른다. 작은 사냥감이 아니라 대형 기업만 겨냥한다는 뜻이다.
문제는 두 가지다. 코끼리 자체가 많지 않다. 그리고 코끼리가 항상 싼 가격에 나오지 않는다.
위 표를 보면 버핏의 빅바이 대부분이 세전 이익 기준 9~10배 수준에서 이뤄졌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애플. 누구나 아는 기업들이다. 하지만 그 가격에 살 수 있었던 순간은 극히 드물었다.
기다렸다는 뜻이다.
좋은 기업은 비싸다라는 말은 변명이다. 나의 섣부름에 대한 변명이다.
좋은 기업의 저렴한 가격은 반드시 온다. 내가 인내력만 있다면.
버크셔해서웨이도 50% 이상 주가가 하락한 적이 3번 있었다.
능력의 범위 안에 있는 기업이라도, 가격이 맞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좋은 기업을 아는 것과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은 다른 문제다.
코끼리를 알아보는 눈과, 코끼리가 동물원으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 둘 다 있어야 한다.
워렌 버핏 "코끼리 사냥" 문구
"우리의 기본 원칙은 희귀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코끼리를 쏘고 싶다면 (대형 우량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항상 장전된 총(현금 잔고)을 소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코끼리(대형 기업)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장에 그런 대형 기업이 많지 않을뿐더러, 그 기업들이 모두 동물원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것도 아닙니다(저평가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규모 인수합병(M&A)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제 표현을 빌리자면 코끼리를 사냥하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는 언제든 쏠 수 있도록 코끼리 잡는 장전된 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Foresight] 위대한 투자자는 하락장에서 만들어진다](https://post-image.valley.town/EMFJMlX8VMmsuPuW3Xtbq.jpeg)
![[프로젝트 Foresight] 투자는 제로섬인가, 포지티브섬인가](https://post-image.valley.town/r_yht2LA0x9GIaxlw8f0w.png)
![[프로젝트 Foresight] 적응과 진화, 유연함이 발전한다는 뜻은 아니다](https://post-image.valley.town/4JAbjMGMbO3clI17sYOgj.jpeg)
![[프로젝트 Foresight] 가치 투자와 가능성 투자](https://post-image.valley.town/mmALdjKgyhjOFxNVYzICB.jpeg)
![[프로젝트 Foresight] (투자)철학이 밥먹여주나](https://post-image.valley.town/BG7skMknqCHWn5QTWNr1W.png)

역시 버핏 옹의 철학은 늘 감탄만 나옵니다!

투자는 자기 인내와의 싸움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