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버티는 만큼 먹는다는 것이다
같은 주식을 해도 누구는 버는 반면 누구는 잃는다. 누군가는 버티지만, 누군가는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큰 주식일수록 이런 현상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사실 하루하루의 주가 움직임에는 거의 아무 의미가 없다. 그게 가치에 영향을 주는 뉴스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근데 나는 몇 번 변동성을 이기지 못하고, 못 버티고 항복 선언을 했던 적이 있다
생각을 해봤는데 못 버티는 이유엔 3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1. 내재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주식을 했다(가장 큰 이유)
2. 감당할 수 없는 비중을 실었다
3. 매수할 때의 투자 근거, 즉 본질적 가치와 상관없는 노이즈에 정신이 팔렸다
사실 주식을 한 시간이 점점 쌓여갈수록 내가 겪는 문제점들이 모두 하나의 원인을 말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투자 근거를 바탕으로 한 내재가치 계산이 그것이다
그게 있어야 버틴다. 그리고 버텨야 번다
귀찮고 어렵고 다 떠나서 이제 시작할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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