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올린 글에서 적었듯 긴가민가하다가 천천히 포지션을 쌓기로 하고 원유 포지션을 확 줄여둔 덕에 이번 전쟁 이벤트에선 손실이 거의 없었다. 이번에도 닉값을 했지 싶다.
워낙에 변동성이 심했던 장이기에 주린이인 내 실력에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본다.
이번 이벤트로 배운점은 "나는 지정학에 엣지가 없구나" 이다. 휴전기간 동안의 호르무즈 일부 개방이 선언되었음에도 여전히 원유 생산 회사에 미련이 남지만, 실력이 없으면 유연성이라도 있어야지. 빠르게 포지션을 줄여야겠다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가장 크게 배운점은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과, 무슨 일이 일어나도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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