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사랑하는 top5 책입니다. 저자는 체코의 경제학자 토마스 세들라체크입니다.

인간의 적극적인 활동의 대부분은, 그 활동이 도덕적이건 쾌락적이건 또는 경제적이건 간에 수학적 기대치에 의존하기보다는 오히려 스스로 만들어낸 낙관주의에 의존하리라는 특징을 가지며, 이러한 인간성의 특징으로 인해 불안정성이 존재한다.
오랜 기간이 흐른 뒤에야 그 완전한 결과가 나오는 어떤 적극적인 일을 행하고자 하는 결의의 대부분은, 추측건대 오직 '야성적 충동', 즉 행동하지 않느니 행동을 하겠다는 자연스러운 충동의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을 뿐이며, 정량적 이익에 정량적 확률을 곱하여 가중평균을 구하는 식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야성적 충동이 수그러들고 자발적인 낙관이 주춤거림으로써 우리에게 기댈 것이 수학적 기대치밖에 없다면 기업은 쇠퇴하고 사명할 것이다.
합리적 계산이 야성적 충동에 의해 보완되고 지지될 때에만 개개인의 창의는 충분하게 발휘될 것이다.
맨더빌의 사회철학은 명백히 자기애와 ...

역사책 좋아하는데, 장바구니에 담아두겠습니다. 길가메시에서 월스트리트라니...카피라이트를 너무 잘 뽑았네요. 감사합니다.

악 = 이기심 = 사회 번영에 필수적이라면 악은 과연 악인가? 이기심을 사회 번역의 힘으로 활용하게 해준 자본주의에선 과거에 악으로 치부되던것이 현재에는 선, 그것도 절대선처럼 취급될 수 있겠네요 ㅋㅋ 선악 개념이 구닥다리가 된건지, 우리가 그만큼 체제에 익숙해진건지 경제학이 변화를 선악개념이 뒤따라온 흔적들이 흥미로울거 같은 책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소위 ‘악’ 이라고 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원초적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라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선악개념’ 의 적용은 보다 열릴 수 있는 시각을 제한하지 않나 생각하긴 합니다. 선과 악은 참 애매하더라구요. 매우 상대적이고요.) ‘악’ 이라고 통용되는 것들은 보다 상위적인 욕구나 합의에 의해 제어될 때 삶의 동력으로써 작용하는 근간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좋은 책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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