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부터 운영해온 내 포트폴리오는 그저 그런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투자 철학 탓으로 투자인지 투기인지, 트레이딩인지 모를 애매함 속에서도 그저 폭망하지 않고 있다는것에서 작은 만족을 얻고 있는중이다. 그런데 연일 사상 최고치를 찍는 지수들과 빅테크, AI, 원자재, 코인등을 통한 성공사례들이 넘쳐나는것을 보면서 한가지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은 별로 배가 아프지 않다는것이다. 가끔씩은 이제는 FOMO를 완전 극복한거 같다는 생각도 들만큼 평안함을 느끼기도 한다는것인데,
이건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서 죽는 나로서는,
또, 언제나 만가지 걱정이 강물처럼 흘러서 잠 설치기 일쑤인 나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가 힘든상황인데 이거 혹시 내가 지혜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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