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DVT는 작년 3~4분기에 스크리닝으로 찾은 소형주 리스트에 있는 아이입니다. AI 데이터 관리, 보안, 신분 확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 같은데, 솔직히 처음 찾았을 때만 해도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은 이미 널리고 널렸지 않았나? 경쟁이 굉장히 빡셀 텐데?"라는 인상만 챙겨두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와. 해방의 날조차 버티고 실적발표로 PER 80까지 뛰어오른 저, 아름다운 주봉을 보십시오... 심지어 제가 올해 1분기에 평단 $38~39 라인으로 30주만 샀다가 10%를 먹고 던졌었는데? 거기서 또 가? 더 이상 안 되겠다. 오토파일럿이라도 돌려봐야지...

상장하고 3년이라서 재무제표 데이터 자체의 신뢰성이 크진 않겠지만, 최소한의 신뢰성은 담보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신규상장은 아니라는 뜻이니까요. Saas 기업이니 사실 재무제표 말고도 ARR 같은 지표도 중요하지만, 그건 따로 회사에서 제공해주지 않는 이상 알 수 없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발군입니다. 상장했을 때도 적자 기업이 아니란 게 눈에 띄긴 하네요.

수익성 비율도 얼핏 보면 우월합니다. 순이익률을 제외하면 전부 다 성장하네...? 심지어 23년도 순이익률이 특히 높은 이유는 법인세 환급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23년도만 법인세에 초록 양봉이 꽂혀있거든요. 그렇게 보면 사실 순이익률도 꾸준히 우상향한다고 봐야겠지요. 현금흐름표도 확인해보면 3년 내내 성숙기업형입니다.
아... 그런데 이런 스몰캡 기업은 리서치도 힘들고, 성장성이나 수익성이 꺾이는 순간 주가가 그대로 자유낙하하는 것을 여러 번 봐서 다시 진입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계속 눈여겨보기로 하면서 오토파일럿 포스팅 숙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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