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벨스'의 말이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무서운 말이다.
그렇다. 누구든 범죄자로 매도당할 수 있다.
늑대와 새끼 양
배고픈 늑대, 새끼 양을 발견
늑대는 잡아먹을 적당한 핑계가 필요
늑대는 새끼 양에게 작년에 왜 나에 대해 험담하고 다녔냐?고 따짐
새끼 양은 작년에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함
늑대의 풀밭에서 몰래 풀을 뜯어 먹었다고 우기니,
새끼 양은 아직 어려서 풀을 못 먹는다고 함
늑대는 물을 더럽혀서 자신이 물을 먹지 못하겠다고 하자,
새끼 양은 늑대보다 아래쪽에서 물을 먹는데 어떻게 더럽힐 수 있냐고 말했다.
늑대는 새끼 양에게
어른에게 사사건건 말대꾸한다며 잡아먹음.
최근에 우리나라는 누군가를 타켓팅하여 '희생양'으로 삼는 것 같지 않는가?
이선균, 김새론....등등
마치 누군가(들)에게 찍히면 죽는 것 같다.
아니다. 죽을 때까지 괴롭히는 것 같지 않는가?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것 같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근본...

와, 이 무슨 우연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나서, 예전에 보았던 시들을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김수영 시인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와 '사령(死靈)' 읽었는데요 ㅎㅎ. 시 자체도 정말 멋진 시라고 고등학생 때 생각했었습니다. 김수영 시인만의 고풍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표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시에서는 '옹졸하다'라는 표현이 정말 김수영 시인 스럽다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그리고 미디어나 이런 것을 보면서의 선생님의 생각을 보면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사회에 관심을 가진다고 하며 신문이나 기사를 본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에 저는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균형을 가지고 바라보려고 하기보다는 이미 선호하는 것을 더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더 편향적이게 된다고 할까요 ㅎㅎ 태극기집회에 나가는 사람은 Channel A 뉴스를 더 보게 되고, 그 알고리즘에 따라서 더 그러한 것을 보고, 탄핵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JTBC에서 보도되는 뉴스를 더 보고 알고리즘도 그러한 것을 더 추천하니까요. 제 주변도 그렇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것 같고요. 저는 의대학생인데, 제 주변 사람들은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있습니다. 의사나 의대학생들이 의대증원에 반대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이러한 사람들이니 모든 세상 사람들이 의사증원에 반대하는 줄 알고 있지요.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시를 읽는 분이 있으시다니 반갑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