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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데 없는 글을 씁니다
어렸을 적 우리 집은 가난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넉넉하지도 않았어.
엄마 아빠 두 분 다 맞벌이를 하셔서 늘 늦게 들어오셨고,
9시 뉴스를 보면서 같이 저녁을 먹던 기억이 많아.
그래서 한동안은 남들도 다 저녁을 8시, 9시에 먹는 줄 알았지.
반면에 와이프는 나름 넉넉한(?) 집에서 자랐어.
장모님은 30년 교수생활을 하셨는데, 멋쟁이셔.
그 영향인지 와이프도 옷을 참 잘 입어.
어렸을 때부터 옷을 챙겨 입는 게 몸에 밴 사람이지.
물론 쇼핑도 아주 많이 하고.ㅋㅋ
결혼 초반엔 와이프 쇼핑 때문에 부부 싸움을 꽤 했어.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게 더 많았거든.ㅎㅎ
지금은? 중간 어디쯤에서 만났다고 할까.
예전보단 덜 쓰는 편이지만, 그래도 타고난 천성은 안 ...

저도 이발할때가 돌아오면 괜히 안절부절해집니다. 히ㆍㄴ번은 이발하러 갔더니 하이바 쓰고 오셨네요 하더라구요. 그래도 깔끔하게 이발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긴 합니다.

하이바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머리자르기 진짜 왜이렇게 귀찮은지...ㅋ

역시 벨리엔 동지가 많군요 ㅋㅋ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특히 마지막 문구. 저도 재택 근무 하면서 몇년간 용모에 별로 신경을 안 쓰다보니 그동안 몰랐는데 내면의 상태가 표현되는 것이라는 말을 읽고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이제부터 좀 더 깔끔하게 하고 다녀야겠어요

맞아요 재택하면 특히 더 그렇죠. 파자마 입고 출근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