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걱정과 달리 너무 잘 놀아준 36개월 딸, 성공적인 첫 에버랜드 나들이!




윤슬이가 벌써 3돌이 되었다.
이번 생일에는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다.
사실 나는 놀이공원에 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윤슬이도 비발디파크에 놀러갔을때 회전목마를 타봤었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회전목마도 안좋아하는데 놀이공원에서 재밌게 놀수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홍부인이 가고 싶어 하는거 같아서 가기로 했다.
마침 36개월 미만이여서 윤슬이는 입장료가 꽁짜였다.
정확히 생일 하루전이라서 마지막 무료 입장 찬스이기도 했다.
진짜 운이 좋게도 대기업 다니는 친구에게 부탁했더니 입장권이 당첨되어서 우리 부부도 무료로 입장했다.
11시에 에버랜드에 도착했는데 유료주차장이 거의 꽉 차 있었다.
겨우겨우 제일 먼곳에 주차를 하고 입장!

에버랜드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와서 무작정 아무 데로나 갔다.
동물원 있는곳으로 먼저 갔는데 ,걸어서 안가는 방법도 있었는데
유모차를 태울 수 있는줄 모르고 걸어서 갔다.
날씨가 약간 흐리고 아주 덥지 않아서 좋았다.

호랑이도 보고 오랑우탄, 앵무새 등 줄 안서도 되는거 위주로 봤다.
윤슬이가 조금 지루해 하는거 같아서 놀이기구를 한번 타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보인 놀이기구가 회전목마였고 줄을 서지 않아도 돼서 바로 탑승!
키가 100cm가 안 되는 윤슬이는 아직 보호자와 같이 타야 한다.
다음번에 오면 아마도 혼자 탈 수 있을것같다.
비발디파크에서 탔을 때보다 엄청 좋아했다.
그래서 다른 놀이기구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름은 까먹었는데 메커니즘은 회전목마랑 거의 비슷한 놀이기구였다.
이건 자기 혼자타겠다고 엄마, 아빠를 맞은편으로 보내고 혼자 탔다.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저희 아이도 비슷한 또래(32개월 남아)여서 더 공감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ㅎㅎ

윤슬이 친구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깨 먹을래 ? ㅎㅎ 귀여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