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 윤슬이 첫 소풍, 주먹밥 도시락과 함께 커가는 아이

Pinecone
2025.11.09조회수 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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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처음으로 멀리 소풍을 간다며 점심 도시락을 가져오라고 했다.
윤슬이의 첫 소풍 도시락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렜다.
도시락 메뉴를 고민 하다가 윤슬이가 주먹밥 먹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주먹밥을 메인 메뉴로 정했다.
유튜브에서 귀여운 주먹밥 도시락 영상을 발견했다.
https://youtube.com/shorts/OnE9DRfti-k?si=KCwgbFiAFabmUdiW
이 영상 보고 최대한 비슷하게, 윤슬이가 좋아하는것들로 준비하기로 마음먹었다.
주먹밥 만드는거 2일전에 미리 연습까지 해서 금방 할 줄 알았는데 ,
막상 당일 아침이 되니 시간이 생각 보다 오래 걸렸다.

작은 눈코입을 붙이는 작업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다.
아내가 옆에서 주먹밥에 눈코입을 붙여주고
과일도 깍아줘서 겨우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주먹밥, 김밥, 새우, 방울토마토, 단감까지 담긴 알록달록한 도시락이 완성됐다.
소풍 다녀온 윤슬이는 도시락이 정말 맛있었다고 했다.
감 조금 빼고 다 먹었다고 한다.
소풍가서 신이 나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정말 도시락이 진짜 맛있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잘 먹었다는 말에 마음이 뿌듯했다.

가족들한테 단톡방에 도시락 사진을 자랑했더니 극찬을 받았다.

우와... 저 도시락 저도 먹고 싶어요. ㅋ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윤슬이는 아빠가 준비한 도시락 먹으면서 참 좋았겠다~~~~

감사합니다!! 요즘 주먹밥틀이 잘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