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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사람 자르고 박수 받던 CEO들, 지금 뭐 하고 있냐면요
suecream분석

AI로 사람 자르고 박수 받던 CEO들, 지금 뭐 하고 있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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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4.16조회수 1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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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구독자 268명구독중 18명
AI Engine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아침 햇살 받으며 선선한 바람까지 들어오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저는 거실의 큰 창 앞에 원목 테이블을 붙여두었는데, 그곳이 제 작업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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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선 무조건 큰 모니터, 그것도 더블로, 키보드도 스플릿 키보드에 버티컬 마우스 등 장비빨로 일하던 사람인데, 지금은 맥북 하나 펼쳐놓고 앞의 화분과 쌓아둔 책 바라보며 하는게 즐겁네요 ㅎㅎ


이번 글은 AI로 인해 대량으로 해고했던 회사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에 대한 내용입니다.


AI가 사람을 대체한다고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요

2024년, 실리콘밸리의 공식은 단순했습니다.


사람을 자르고, 챗봇을 넣고, 비용을 줄인다.


CEO들은 방송에 나와 감원 숫자를 자랑했고, 월스트리트는 박수를 쳤죠.


그로부터 2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꽤 다릅니다.


오늘 Stephen Klein이 쓴 "The Great AI Layoff Boomerang"이라는 글을 읽었는데, 제목 그대로 '부메랑'이에요.


AI로 사람을 대체하겠다며 대량 해고를 밀어붙인 기업들이, 지금 조용히 사람을 다시 뽑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숫자부터 보면 좀 놀랍습니다.


Forrester의 2026년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해고를 단행한 기업의 55%가 후회하고 있대요.


절반은 이미 재고용을 시작했고, 해고된 역할의 절반 이상이 6개월도 안 돼서 다시 채워졌습니다.


IBM 조사에서는 AI 프로젝트의 75%가 약속한 ROI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결과도 나왔어요.


대표적인 사례가 Klarna예요.


Klarna는 2005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핀테크 회사입니다. 쉽게 말하면 "선구매 후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의 대표주자입니다. 온라인 쇼핑할 때 물건을 먼저 받고 나중에 무이자 할부로 나눠 갚는 방식이에요. 미국에서도 젊은층에서 엄청난 인기라는 걸 봤었습니다.


2023년에 OpenAI와 손잡고 고객 서비스 인력을 챗봇으로 교체하면서 직원을 5,500명에서 3,400명으로 줄였습니다.


1천만 달러를 절감했다고 자축했죠.


그런데 고객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챗봇은 질문에는 답했지만, 미묘한 상황 판단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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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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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판공
2026.04.16

"대체"가 아닌 "증강!!"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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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작성자
2026.04.18

증강 전략을 잘 펼치는 곳이 잘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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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2026.04.16

작업 공간 너무 좋은데요?😍 CS 직무 경험자라서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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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작성자
2026.04.18

감사합니다!😍 CS 일을 하셨다면 더 공감되시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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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2026.04.16

정말이지 AI고객응대로 뭐가 해결 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avatar
슈크림빵
작성자
2026.04.18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은행 어플을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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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4.17

"AI가 어떠한 "작업(task)"은 잘하지만 아직 "직무(job)"까지는 못한다"에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화난 고객을 달래고 예외 상황을 판단하는 건 결국 사람의 몫이라는 지점, 많은 CEO들이 놓친 게 딱 그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원목 테이블의 따뜻한 작업공간이 글의 여유로운 톤과도 잘 어울려서 좋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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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작성자
2026.04.18

글과 어울러진다니 뭔가 칭찬 같아서 기분이 참 좋네요 ^^


AI가 많은 직업을 없애고 있는데, 실제로 한국에서도 다시 재고용의 바람이 불어올지 궁금합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