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사람 자르고 박수 받던 CEO들, 지금 뭐 하고 있냐면요

AI로 사람 자르고 박수 받던 CEO들, 지금 뭐 하고 있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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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4.16조회수 134회


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아침 햇살 받으며 선선한 바람까지 들어오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저는 거실의 큰 창 앞에 원목 테이블을 붙여두었는데, 그곳이 제 작업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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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선 무조건 큰 모니터, 그것도 더블로, 키보드도 스플릿 키보드에 버티컬 마우스 등 장비빨로 일하던 사람인데, 지금은 맥북 하나 펼쳐놓고 앞의 화분과 쌓아둔 책 바라보며 하는게 즐겁네요 ㅎㅎ


이번 글은 AI로 인해 대량으로 해고했던 회사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에 대한 내용입니다.


AI가 사람을 대체한다고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요

2024년, 실리콘밸리의 공식은 단순했습니다.


사람을 자르고, 챗봇을 넣고, 비용을 줄인다.


CEO들은 방송에 나와 감원 숫자를 자랑했고, 월스트리트는 박수를 쳤죠.


그로부터 2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꽤 다릅니다.


오늘 Stephen Klein이 쓴 "The Great AI Layoff Boomerang"이라는 글을 읽었는데, 제목 그대로 '부메랑'이에요.


AI로 사람을 대체하겠다며 대량 해고를 밀어붙인 기업들이, 지금 조용히 사람을 다시 뽑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숫자부터 보면 좀 놀랍습니다.


Forrester의 2026년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해고를 단행한 기업의 55%가 후회하고 있대요.


절반은 이미 재고용을 시작했고, 해고된 역할의 절반 이상이 6개월도 안 돼서 다시 채워졌습니다.


IBM 조사에서는 AI 프로젝트의 75%가 약속한 ROI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결과도 나왔어요.


대표적인 사례가 Klarna예요.


Klarna는 2005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핀테크 회사입니다. 쉽게 말하면 "선구매 후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의 대표주자입니다. 온라인 쇼핑할 때 물건을 먼저 받고 나중에 무이자 할부로 나눠 갚는 방식이에요. 미국에서도 젊은층에서 엄청난 인기라는 걸 봤었습니다.


2023년에 OpenAI와 손잡고 고객 서비스 인력을 챗봇으로 교체하면서 직원을 5,500명에서 3,400명으로 줄였습니다.


1천만 달러를 절감했다고 자축했죠.


그런데 고객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챗봇은 질문에는 답했지만, 미묘한 상황 판단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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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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