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회사에서 책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번에는 회사 도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이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을 읽고 느낀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이 책은 니체가 한 말을 익명의 저자가 현대식으로 좀 더 알아듣기 쉽게 해석하여 다양한 주제에 관한 내용을 단편으로 여러개 구성하고 있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하루에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가끔 생각이 날때 한 두 주제를 읽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흥미가 생기는 주제를 목차에서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책서평을 적다보니 어렸을때 화장실에서 읽던 좋은생각이라는 잡지가 떠오른다. 그렇다. 이 책은 화장실에서 똥싸면서 읽기 최적인 책이다. 똥싸면서 무슨 책이냐 할 수 있지만 짧은 내용의 단편이야기가 많다보니 화장실에서 읽다보면 어느새 하나 두개를 읽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은근히 화장실이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읽다가 변비에 걸릴 수도 있으니 화장실에서 읽는다면 한두개만 읽고 그만 읽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이 글에 제목에서도 적었다시피 이 책에서 한개의 문장만 얻어간다면 이 책을 읽는것을 성공했다고 표현하고 싶다. 책의 저자도 어떤 글들은 그냥 휘발되어 버리는가 하면, 어떤글들은 내 가슴에 한 조각이 되어주는 글들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이 책을 읽고 내 가슴의 한조각을 얻어간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나는 이 책의 마지막 주제가 가장 기억에 남고, 또 마지막 에필로그 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이 책을 그 마지막 여정을 위해서 끝까지 다 읽었나보다. 그 하나, 두개의 문장을 얻으려고 말이다.
마지막 글의 제목은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라는 제목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무엇일까? 아마 사람마다 다르겠지?
가장 첫 문단의 글이 인상깊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흔들리고, 실수하고, 후회하며 산다. 하지만 중요한 건 흠 없이 사는게 아니라,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루를 채워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완벽해야 한다'라는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며 나만의 길을 걷는 것이다. 남처럼 될 필요는 없다. 당신만의 방식으로, 당신만의 속도로 걸어가면 된다.
최근의 나는 길을 잃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내가 살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