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개미는뚠뚠
2025.07.17조회수 15회

개미는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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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를 감상 후 솔직히 단순히 뮤지컬 기반의 영화라고 생각하여 별 감흥이 생기지 않아 영화 리뷰를 찾아보다가 정말 마음을 울리는 리뷰를 찾았다.

음악이 나오는 순간만큼은 답답한 현실을 넘어서 꿈의 시간으로 넘어가는 법칙을 가진다.
음악과 함께 꿈이 시작되는 것이라면, 꿈은 음악이 흐를때만 지속되다가 금방 끝나게 되는 역설을 가지게 된다.
결국 어느 누구도 라라랜드에 남아 있을 수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즉, 꿈이라는 것은 음악이 흐르는 몇 분 동안만 지속될 뿐 이를 영원히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환상을 경험한 기억만큼은 계속 남아있어 잔인한 현실에서도 살아갈 수 있게 힘이 되어준다.
꿈에서도, 현실에서만 살아갈 수 없지만 그렇기에 양쪽 모두를 꿈꿔볼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인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 리뷰를 보고 나서 나의 일상을 되돌아보면, 나 역시 운동할 때 음악을 듣고, 깊은 수면을 위해 매일 수면 유도 음악을 틀며 잠자리에 들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valley’에 들어갈 때마다 재즈 기반 음악을 틀어놓는 습관이 있다.
돌이켜보면, 나도 음악을 통해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 꿈의 시간에 잠시라도 머물고자 발버둥치며, 그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지속하기 위해 항상 음악을 곁에 두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