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시장을 보면 하나하나 지표가 너무 중요해졌습니다.
고용지표, 소비지표, 인플레이션, 금리, 유동성 흐름까지…
각각이 시장 방향에 영향을 주는데, 한 눈에 정리된 자료는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Fellow 서비스를 기다리다가 타이밍을 놓치게 된 게 아쉬워서, 결국 제가 직접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한마디로 말하면 ‘미국 경제의 체온계’입니다.
거창한 기술은 쓰지 않았고요,
FRED나 Yahoo Finance 등에서 주요 경제 지표들을 자동으로 불러와서,


전월·전년 대비 변화율, Z-score로 본 과열/침체 수준,
그리고 유동성 흐름 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숫자보다 ‘방향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경제 흐름과 리스크 요인을 기술적 분석 없이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특히 유동성 흐름은 따로 뽑아서, 과열인지 침체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것
S&P500과의 비교 그래프도 넣어서 흐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할 것


또 하나, QRA와 관련된 정보도 별도로 정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에서 공개하는 Primary Dealer Auction Survey PDF는 매번 링크가 바뀌고, 표도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PDF에서 표를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주는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이걸 통해 각 만기별 국채 입찰 규모의 변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투자 판단은 지금도 해야 하다 보니,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Fellow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도구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니까요.
( 개인적으로는 뉴로퓨전이라는 회사에 언젠간 입사지원서를 내고싶긴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