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Y - NVO 교환 매매




어제 약 3개월 만에 메인 계좌 매매를 진행했습니다.
매매를 너무 안했나? 라는 생각도 순간 들었지만, 단기 트레이딩을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건강한 매매 빈도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주로 했던 매매는 투자일지 카테고리 에서 확인을 할 수 있는데, OXY와 NVO는 전체 포트에서 5% 정도씩 차지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입니다.
우선 결과적으로는 OXY와 NVO를 교환했습니다. 즉 OXY를 일부 매도하고 그 자금을 일부 NVO로 이전했습니다.
OXY는 가진 수량의 약 15% 정도를 매도했고, 단가는 약 46~47달러 사이입니다.
OXY를 여태 보유한 이유는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OXY는 다른 메이저 석유 기업과 마찬가지로 유가와 접착력이 높고, 원유에 대해 제 포트에 노출이 필요했습니다.
OXY는 다른 메이저 석유 기업과 비교해서 현금 흐름의 확보와 운영 효율을 더 중요시합니다.
OXY는 다른 메이저 석유 기업과 비교해서 CCUS>DAC(탄소 ...


nvo의 미래를 트럼프 및 앞으로의 미국이 쥐고 흔드는것에대해서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사실 약가 인하는 정부의 의지이기에 어느정도 보험성이 잡혀있는 의약품은 속수무책입니다. 비급여로 빠진다면 다른이야기지만 미국으로 들어오는 가격까지 미국이 컨트롤 하고자하는 의지가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view인지 궁금하네요.. 알다시피 대다수 제약사들의 최대 판매처는 미국입니다.

안녕하세요 Just Stay 님. 저도 그 부분은 확연한 리스크가 맞다고 봅니다. NVO의 매출에서 미국 시장 매출은 약 60%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약가의 통제는 분명 리스크가 맞습니다. 다만 저는 아래의 뷰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 약가의 인하는 수요의 상승을 유발하니, 매출은 줄어들겠지만 약가가 인하하는 만큼 그대로 매출의 하락을 얻어맞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점. 즉 약가가 50% 인하하면 매출 비중 상 총 매출 30%가 인하될텐데, 수요의 상승을 고려하면 그대로 매출 30%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점입니다. - NVO는 다른 제약사들보다 비용 통제력과 운영 효율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피해를 입더라도 상대적으로는 그 피해가 적을 것이라는 관점 - 최근 1년 간 진행된 NVO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지금을 기준으로 하면 하방에 대한 손익비가 애매해졌다는 관점. 다시 말하면 미국의 약가 인하 리스크가 실현되면 주가를 여기서 얼마나 더 하락시켜야하는지에 대한 명분이 많이 감소했다고 생각합니다. 주가가 더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제한된 하락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이 시장을 위해 NVO도 CapEx투자를 많이 단행하고 재무 레버리지도 늘렸는데요, 그럼에도 재무 체력이 훌륭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의 하락이 NVO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관련글을 보니 반갑네요! XOM을 팔아서 NVO 비중을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오늘 Hims & Hers의 비정상적인 마케팅을 이유로 NVO가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해서 주가가 5.5% 정도 하락한 것이 더 매력적인 가격에 들어서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Just Stay님이 이야기해주셨듯이 약가 인하에 대한 리스크가 있어서 아직 고민중이긴 합니다.

넵 참 투자란 쉽지 않은 것 같고.. 어떻게 보면 결정에는 한끝 차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리스크를 고려한 적정한 마진을 추가해서 본인이 진입할 수 있는 가격대를 만들어두는 것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