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사는 세상에는 비트코인 만큼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희소성이 있다.
그건 바로 다이아몬드다.
본래 다이아몬드는 금처럼 절대적인 가치의 금속이 아니었다.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다이아는 몇몇 귀족의 장신구에 불과한 광물이었고, 그 자체로 부의 상징이 아니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에서 대규모 광산이 발견되며
다이아는 흔한 돌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그때 등장한 것이 드비어스(De Beers)였다.
거대 자본. 인위적으로 다이아 공급을 조절할 수 있는 그들.
드비어스는 전 세계 다이아 생산의 90% 이상을 통제하며
‘인위적 희소성’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다이아몬드는
사랑의 상징이다”라는 이야기를 심었다.
“A Diamond is Forever”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새로운 신화의 시작이었다.
그 이후 다이아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