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생 리뷰 얻은 것과 잃은 것, 2025년 목표




Song to the Moon~
2024년이 지났으니 작년에 어떤 성과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보고, Aurum님을 본받아 2025년은 성장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2024년의 성과와 후회
직장
23년말 직장 선택을 잘못하였음. 일본에 외국인이라는 신분으로 일한다는 것을 잊었고, 작은 회사에 가보니 작은 회사일수록 머리가 중요하고 그게 특별하지 않다면 결국 회사의 규모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효율은 시스템과 양적 효과로 인해 생기는 것인데 작은 회사는 시스템도, 양적 효과도 없다. 대신 방향성이 좋으면 성장률이 더 좋을 수 있는데 회사 사장이 전 사장의 위법행위로 대타를 나오고 있는 가족이자 아기엄마였고, 회사에 잘 출근하지 않는 사람이었음. 그 사람이 투자에 대해 알까? 회사를 나갈때 까지 특별히 대화를 섞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투자할 회사를 고를 때도 CEO를 보는데 CEO를 보고 평가할 수 있는 회사에 가야겠다고 느꼈다.
이건 첫 직장에서 얻은 교훈인데 원가계산이 7년전 자료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비상장 회사의 회계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고 앞으로는 외국인을 채용하며 규모가 있는 상장회사로만 취직을 해야겠다고 결심하였다.
여담으로 같은 부서의 일본인 네명 중 한명은 인성이 쓰레기였다. 평생 다시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그 사람이 처음인듯. 그리고 여초회사는 안 가야겠다...나머지 세 분은 정상이었는데 한명이 비정상이면 거기에 공감해서 회사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첫 직장에서는 회사에 내가 만난 인원 중 한 사람도 같이 일하기 싫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는데 외국인이 이미 직장에 있고 다름이 불편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분위기와 그냥 무한히 오해를 하는 분위기에 대해 엄청난 차이가 있는듯.
이직을 하면 사람과 팀이 바뀌는 것에 충분히 주의를 해야겠다. 사람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직장을 다시 바꾸면서 미국 상장 회사의 일본지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내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엔지니어로서 충분히 커리어가 쌓이고 급여가 좋은 회사에 이직에 성공하였다. 일본에 EUV도입으로 반도체 채용이 갑자기 확 늘었는데 타이밍이 좋게 나도 공고를 봤고 딱 그때 입사한 친구가 있어서 친구도 넣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면접경험을 알려줘서 친구와 잘 얻은 기회에 감사한다. 만약 아니었다면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을듯
또한 일본의 고용보험에 대해 명확히 알고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직기간이 생기면서 일본의 주민세 등 세금구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고용보험을 제공받아서 일하지 않은 기간의 수입을 챙기게 되었다.
그리고 전 직장에서 잃은 것만 있지는 않았다. 원래 원자재는 원유와 금은 정도밖에 보지 않았는데 원자재 선물 회사였기 때문에 코코아 및 곡물, 천연가스 등을 접하면서 커피 투자를 하는 계기가 되었고 선물의 구조에 대해 이해도가 ...

비상장 회사의 회계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고 앞으로는 외국인을 채용하며 규모가 있는 상장회사로만 취직을 해야겠다고 결심하였다. <==외노자로서 아주 크게 공감합니다.

외노자 살려! 어디서 일하고 계신가요?

새해에도 화이팅입니다.

올해에는 더욱 건강해지기를

결산 글이 너무 재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