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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권력, 엔비디아의 부상,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생각 기록

인텔의 권력, 엔비디아의 부상,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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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
2025.03.13조회수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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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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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추종자

인텔의 강점은 표준에서 나옵니다. PC 시대에 인텔은 CPU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개방했어요. 표준만 지키면 누구나 부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었고, 기업 간 경쟁 덕분에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그 결과, 인텔은 경쟁자들을 모두 제거했죠.


인텔은 이권을 나눠주면서—그러니까 제 표현을 따르자면—권력을 손에 쥐었어요. 그렇게 컴퓨터 시장의 표준을 장악하게 된 겁니다. 인텔이 업계 표준을 제정합니다.


GPU도 하나의 부품이었고 어느 회사 제품을 쓰든 상관없었는데, 엔비디아의 등장으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엔비디아는 강력한 독점 지위와 CPU 끼워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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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악재는 75% 반영되었다.

트럼프의 주식시장을 보고 있지 않다는 한 마디에 주식시장이 폭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하락은 트럼프의 관세가 실제로 부과되는 상황을 반영하는 과정이다. 즉, 이제 관세를 부과하는 것과 어쩌면 그 여파(리세션)를 모두 반영한 가격이 이번 하락의 저점일 것이다. 물론 오늘의 급격한 하락에는 청산의 청산이라는 기계적인 이유도 있을거고. 어쨌거나 좋게 생각하면, 이제 관세라는 악재는 모두 반영되었다. 실제로 리세션에 빠지면, 장기화된 하락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관세 협박의 불확실성이라도 없어진 게 어디랴. 말 한마디에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 보다는, '진짜 부과 하겠네'라는 컨센서스하에서 충분히 내린 상황이 투자하기에 더 좋다. 충분히 내리는 상황을 맞고 있는 게 문제지만... 만약 리세션이 없다고 본다면, 이번 하락의 끝이 악재가 모두 반영된 저점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이상적으로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여전히 관세 부과를 못믿는 부류가 있을 것이고, 그러니까 70~80% 반영 정도로 두자. 리세션 여부는 관세와 DoGE의 경기 침체를 중화시키는 감세안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1) 3월 14일까지 감세안을 포함하는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리세션은 없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2) 만약 감세 규모가 많이 줄어든다면, 리세션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 3) 감세안이 포함되지 않은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감세안이 통과될 때까지 시장은 요동칠테고, 4) 전면적인 셧다운에 돌입한다면 충격에 빠지지 않을까? 다만, 3번과 4번이 리세션을 확정짓는 이벤트는 아닐 것이다. 어느정도 확률을 높이기는 하겠지만.
생각 기록
2025. 0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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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협상의 조건과 전망 분석

원본 글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서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주요 플레이어들에게 경제적, 군사적 부담을 가중시키며 협상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주요 플레이어(미국, 러시아, 유럽, 우크라이나)의 필수 및 부가적 요구사항을 구분하며, 협상의 가능성과 효과를 분석합니다. 2. 지금이 협상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인가 현재가 협상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점인지 판단하기 위해 다음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러시아의 경제적 압박: 러시아는 제재와 전쟁 비용으로 경제적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협상에 나설 동기를 제공하며, 경제 재건을 위해 전쟁을 끝내고자 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중국의 경기 회복: 중국 경기가 턴어라운드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 제재가 풀리면 러시아는 원유와 자원을 중국에 저렴하게 판매하기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더 이상 저렴한 원유를 확보하지 못하게 되어, 중국 경기의 회복을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중국 자급자족 능력 강화로 러시아 억제 필요성 감소: 중국의 자급자족 능력이 높아질수록, 러시아를 전쟁에 붙들어두는 것이 더 이상 중국의 양안전쟁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과거에는 러시아를 묶어두면 대만이 안전하다고 여겨졌지만, 이제는 그 효과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적 우선순위: 미국은 유럽에서의 군사적 부담을 줄이고 태평양 지역(특히 대만 문제)에 자원을 집중하려 합니다. 이는 협상을 통해 유럽 상황을 안정화하려는 동기를 강화합니다. 이 요소들을 종합하면, 경제적 피로감과 전략적 변화로 인해 지금이 협상을 고려하기에 적절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3. 주요 플레이어의 요구사항과 상황 협상의 방향을 예측하려면 주요 플레이어들의 필수 요구사항(상대가 들어주지 않으면 협상 불가)과 부가적 요구사항(들어주면 좋겠음)을 구분해야 합니다. 협상의 키를 쥔 것은 미국과 러시아입니다. 미국: 필수 요구사항: 러시아가 중국과 거리를 두는 것; 고립된 중국은 장기적으로 체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가설에 기반 러시아의...
생각 기록
2025. 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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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에 대한 생각 정리; 협상 조건과 타이밍에 대하여.

다듬지 않고 써내린 내용이므로, 완성된 내용은 아닙니다. 내용을 다듬어서 수정..은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고 (모름) 마지막 부분은 채팅에서 작성한 내용인데, 녹여내려다가 힘들어서 그냥 기록. 러시아가 2026년까지 전쟁 그만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는데, 찾아보면 나올 것. 서방 입장에서 러시아의 푸틴 정권이 무너지면 좋겠지만, 만약 무너지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협상을 해야 한다. Q. 지금이 협상하기에 좋은 타이밍인가? A. 중국 경기가 턴어라운드하기 시작했고, 중국의 자급자족으로 러시아를 묶어두는 것이 더이상 대만의 안보를 보장하지 못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러시아 경제가 한계 상황에 다다랐으므로, 나쁜 타이밍은 아니다. 협상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 주요 플레이어와 그들의 필수적인 요구사항을 고려하자. 중요한 플레이어는 미국, 러시아, 유럽, 우크라이나, 중국이다. (이 모든 사건이는 미국과 중국의 투닥거림이 있으므로, 이 둘은 언제나 사건 당사자 비슷한 위치에 있다; 여기에 중국이 포함된 이유.) 그런데 중국은 직접적으로 엮여 있지 않고, 유럽은 안보, 경제, 에너지 모두 미국에 종속되어 있다. 과거 러시아의 "잠궈라 밸브" 카드가 미국에 있기도 하고, 만약 러시아와 미국이 손을 잡는다면 더더욱 주도권이 없다. 우크라이나는—미국의 도움이 없더라도—유럽이 최선을 다하면 전쟁을 지속할 수 있지만, 유럽은 미국에게 종속되어 있다. 반대로 유럽이 전쟁을 지속하고자 하더라도, 우크라이나가 더이상 싸울 의지가 없다면 전쟁은 지속될 수 없다. (죄수의 딜레마) 그렇기에 일단 협상의 핵심 주도권을 가진 것은 미국과 러시아다. 만약 이 둘이 합의에 도달한다면, (부작용은 있겠지만) 유럽과 우크라이나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다. (다른 이유도 있는데 뒤에 서술) 결론부터 말하면, 러시아의 군축과 나토의 군축,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제한을 예상한다. 러시아의 재정 상태가 한계에 이르렀으므로, 군축은 러시아에게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러시아는 외부 세력의 위협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감사히 군대를 줄이고 경제 재건에 주력해야 한다. 나토의 군축은 주로 (유럽에 직간접적으로 배치된) 미군의 축소로 주도될텐데—유럽은 자체적인 군대를 조직하는 데 투자할 수 있겠으나—러시아가 군축을 하는 상황에서 현재 나토보다 큰 규모로 군을 늘릴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까지 군축을 해왔고, 지금 재무장 논의가 나오는 것은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위기감과 미국에 대한 불신에 의한 것인데, 러시아의 위협이 아니라면 그들이 군대를 늘릴 이유는 없다. 미국에 대한 불신은 애매한데, 미국이 더이상 유럽에서 압도적인 군사력을 담당하지 않더라도, 러시아의 군축이 진행된다면 미국은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게 아닌가? 이와 별개로 미국의 힘의 한계 때문에, 로컬의 힘이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것은 자연스럽다. 특히 지금 가장 중요한 극동아시아를 제외하면, 미국의 관심이 더더욱 줄어들 것이므로. 유럽에서의 미군의 축소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제한은 러시아의 군축을 가능케 해준다. 러시아는 더이상 군대에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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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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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달러가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유발할까?

가지고 있는 미국채를 잠그고 스테이블 달러를 발행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이득임. 이 문장에서 핵심은 미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누구나 그렇다는 것임. (*) 스테이블 달러가 달러와 동등하다면, 본원통화가 급격히 발행되는 것과 동일함. 미국채를 잠갔으므로 국채 이자율은 내려감. 기준 금리와 관계없이, 장기물 금리가 내려가고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논리적 귀결이 아닌가? 이 현상을 막으려면, 스테이블 달러의 발행을 억제하거나, 스테이블 달러가 발행되는 것과 같은 속도로 로컬 화폐가 파괴되면 됨. 그럼 적어도 달러 기준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음. 다만, 이게 가능함? (*) 반론이 있을 수 있음. 미국채를 빌려주는 대가가 국채를 잠그는(= 스테이블 발행) 이득보다 크다면, 잠그지 않고 빌려주는 것이 이득임. 그러나 이런 메커니즘이 작동할까? (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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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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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기축통화는 없다: 스테이블-달러 vs 비트코인

스테이블 달러와 스테이블 기축통화 사이에서 고민했던 이유는 두 가지 주요 관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 스테이블 달러가 전 세계적으로 충분한가? 2. G7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편의를 고려해줘야 하지 않을까?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본원통화보다 미국 국채의 규모가 훨씬 크다는 점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달러는 미국 국채를 유동화하는 방식이므로, 결과적으로 미국 국채만큼의 달러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이블 달러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어느 정도 결론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동맹국들의 편의를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논의의 초점은 더 이상 스테이블-달러냐 스테이블-기축통화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의 고민은 실물화폐(비트코인)와 신용화폐(달러) 사이의 선택으로 이동했다고 봅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반미 진영은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어느 정도 견제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당분간은 달러가 주도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가 동맹국들에게 지나치게 압박을 가하거나 반미 진영이 장기적으로 버틴다면, 비트코인 기반의 새로운 표준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며,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입니다. 이 주제는 논의에서 제외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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