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미국채를 잠그고 스테이블 달러를 발행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이득임. 이 문장에서 핵심은 미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누구나 그렇다는 것임. (*)
스테이블 달러가 달러와 동등하다면, 본원통화가 급격히 발행되는 것과 동일함. 미국채를 잠갔으므로 국채 이자율은 내려감.
기준 금리와 관계없이, 장기물 금리가 내려가고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논리적 귀결이 아닌가?
이 현상을 막으려면, 스테이블 달러의 발행을 억제하거나, 스테이블 달러가 발행되는 것과 같은 속도로 로컬 화폐가 파괴되면 됨. 그럼 적어도 달러 기준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음. 다만, 이게 가능함?
(*) 반론이 있을 수 있음. 미국채를 빌려주는 대가가 국채를 잠그는(= 스테이블 발행) 이득보다 크다면, 잠그지 않고 빌려주는 것이 이득임. 그러나 이런 메커니즘이 작동할까? (진짜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