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 '삶의 이유'를 찾으라는 마음의 신호




문라이트 피드에서 추천순으로 정렬해서 글을 보다가 911gt님의 사는 이유에 대한 글을 보고 적어봅니다. 저는 왜 살까요 라는 질문은 정신과에서 매번 듣는 질문인데 이에 대해 제 나름대로 대답이 있어 올려봅니다. 수용전녑치료 시리즈를 같이 읽어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창밖을 보다가, 혹은 주말에 소파에 누워 OTT 서비스를 보다가 문득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공허해지는 순간을 겪어본 적 있으십니까?
분명 학창 시절에는 좋은 대학을, 졸업 후에는 좋은 직장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정해진 목표를 이루면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 믿었지만, 막상도착했을 때 낯선 공허함만이 우리를 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공허함은 사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라는 우리 영혼의 가장깊은 곳에서부터 비롯된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 공허함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 감정을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으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우리는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갇혀 있습니다
우리 머릿속에는 수많은 보이지 않는 규칙들이 존재합니다.
“마흔 살 전에는 내 집이 있어야 한다.”
“대기업에 다녀야 성공한 것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활기찬 사람이어야 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 사회나 주변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지만, 어느새 우리는 이것을 자신의 생각이라 여기고 그 생각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됩니다.
이를 정신과에서는 ‘인지적 융합’이라고 부릅니다.
다소 어려운 개념일 수 있겠습니다만, 우리의 생각과 자아가 단단히 들러붙어 분리되지 않는 상태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규칙대로 살아도 진정한 행복을 느끼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대기업에 합격했는데 왜 불안할까?’, ‘결혼했는데 왜

오늘도 그래 그랬구나... 내가 그랬어... 하면서 읽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 조금씩이라도 움직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혼동하기 쉬운 ‘목표’와 ‘가치’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다시금 가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과거 방황하던 시절에 멘토분께 공허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가치’로 방향을 잡고 살아가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는데, 같은 이야기를 이렇게 접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다시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몇번을 다시 읽었습니다. 어렴풋이 생각만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