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채 대표님(내적친밀감의 표시로 앞으론 너굴맨으로..)이 지난번 해주신 특강의 내용에 큰 충격을 받았고, 그간 해오신 말씀들을 많이 찾아보면서 깨달음을 많이 얻었던 터라 다시금 뛰어나신 분께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느낌으로 지지난주에 거인의 어깨를 사서 읽어보았다.
초반 부에는 투자의 어려움에 대한 설명, 그럼에도 해야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시고 벤자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 세 명의 거장들에 대한 알려졌지만 잘못된 사실들과 알려지지 않았지만 귀한 정보들을 설명하셨다.
책의 전체적인 독후감은 나중에 작성해보려고 하고 간단하게 느낀 점은
투자를 모르는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좋았고 벤자민, 워런, 피터린치등 그동안 많이 접하고 공부한 이들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되어서 기뻤다.
독서모임 등 읽어야 할 책이 여러 권 밀려 있어서 이번주중과 주말에 거인의 어깨 2를 읽어나갔는데(물론 아직 다 못읽음)... 약간의 배신감과 뛰어난 인사이트를 한번에 받았다.
1권과 다르게 정말로 깊은 내용을 이야기하셔서 초보자는 가라.. 라고 말하는 듯 해서 약간 서운했고(물론 나는 월가아재덕에 비교적 수월했지만)
CAPM의 한계, 성장률 설정의 역설, 위험과 변동성, roe pbr 할인율 적정가치간의 관계식을 이용한 추론 등 모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각할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고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거인의 어깨를 읽어가면서 너굴맨이 특강때 했던 말들이 떠오르고, 판단의 근간에는 이러한 확신이 있었구나 등을 느끼고 있어서 너무 재밌다.
가장 뚜렷하게 느낀 것은 너굴맨은 항상 일관된 사고를 통해 일관된 진술을 한다는 것이었다.(마치 버핏이 주총에서 하는 말은 매번 같지만 표현이 다른 것 처럼)
그래서 믿음이 가고 더욱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니까 제발 거인의 어깨3도.... 부탁드립니다
2권까지 읽고 꼭 독후감을 써서 나의 생각을 남겨보고 싶다